이젠 제품 하나를 만드는데도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는 빼놓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더구나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전자제품들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인데 이번에 WIS2011에서는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술들이 적용되고 만들어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은 2020년까지 탄소 제로 에코하우스를 목표로 잡고 하나씩 추진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제품,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제어 시스템이 하나로 묶인 구조인데..
정말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그럼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살짝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집안에 있는 전자제품들에게 그 에너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에코하우스의 가장 중심에 있는 이 기술은 삼성SDI가 담당하는 영역으로 고용량 배터리 기술이 적용되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에너지 관리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제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태블릿PC, 스마트폰, TV등 스마트한 기기들을 통해 집안의 에너지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그려지겠네요~
아직 상용화가 되는 시점까지는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예상보다 빨리 가정에 적용될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술개발과 더불어 삼성은 친환경 제품들을 만들어 현재의 에너지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는 삼성9시리즈 노트북~
친환경 무수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고
절전 기술을 적용하여 적은양의 전기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스타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리에도 신경을 쓴 노트북이었습니다.
모니터도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36% 개선했고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이 가능해졌습니다.
LED TV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화면을 가진 TV이지만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도 저전력 설계로 에너지 사용량을 52% 개선 했고 제품 크기 및 중량이 낮아져 자원 사용량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만든 휴대폰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만든 휴대폰입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이지만 전혀 새 플라스틱이랑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 공급을 하는 태양광 휴대폰입니다.
LCD 전체가 태양광 패널이 되는 기술!! 놀랍지 않나요?
이 휴대폰도 마찬가지로 프레임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휴대폰입니다.
이 기술이 다른 스마트폰에도 적용이 될때쯤엔 배터리 걱정은 사라질듯 하네요^^
그리고 빠른 충전을 도와주는 고효율 충전기입니다.
에너지 낭비없이 빠르고 스마트하게 충전을 해주니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줄 멋진 악세사리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의 친환경 제품들에 대해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에너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술이 놀랍죠?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는것도 앞으로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점점 진화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에코하우스에서 살게 될 날이 왔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