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베이징 국제 풍력 에너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1 CHINA WIND POWER
▷ 녹색· 신 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풍력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중 국 국제 전람중심 신관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 까지 3일간 개최.
▷ 본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3대 국제 풍력전시회로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 첨단장비 및 부품 소개, 국내외 투자유치, 연구개발 등 국내외 기업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국가협력 플랫폼 역할을 함.
▷ 중국 주요 풍력기업 (GOLDWIND, SINOVEL, DONGFANG등) 들이 대거 참여하고 베스타스, GE, ABB, 시멘스, GAMESA등이 대거 참여 하는 풍력 분야 아시아 최대 국제 전시회임.
▷ 전시장 W1 ,W2와 E1,E2의 연결통로에 Imformation desk가 있었으며, 통로 곳곳에 3일 동안의 행사 안내표 가 붙여져 있어서 쉽게 행사 진행상황을 알 수 있음.
□ 부스 배치 평면도
▷ 전시장은 W1,W2 ,E1,E2 이렇게 총 4개의 관으로 나누어 져있으며 E1.E2는 중국 업체 및 외국 업체 중심으로 배치되었고, W1,W2는 국가관 중심으로 배치되었으며 국가관으로는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한국, 영국 등으로 참가.
▷ 한국관 은 W2의 W20에 위치하였으며 국가관은 풍력 발전의 대국인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북 유럽 국가의 참가가 많았음.
▷ 총 600여 개 의 업체, 30개 국의 국가가 참여함.
▷ 대부분이 북유럽 국가들이 참여하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부스 안 을 카페 형식으로 꾸며놓은 것이 인상 깊음.
▷ 베스타스 (덴마크) 는 세계 제 1위의 풍력 완성업체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기술발전으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음. 스페인도 완성업체로써 초고속 성장을 보임.
▷ 북유럽은 풍력발전분야에서 종래부터 세계 최대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육상 풍력의 노후설비 교체 수요와 해상 풍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음.
▷ EU(유럽)는 재생에너지를 위한 적절한 단계 송배전망, 효율적인 계통, 저장시설, 전력시스템 구축하기로 함.
▷ 한국관 은 총 6개의 업체가 참여 하였음.
업체는 유니슨, 우림기계, 미래테크, 현대, 다윈, 케이엠 이있음.
▷ 품목으로는 풍력설비 (WING SYSTEM), 풍력 기어박스 (Gear box), FOGED &CASTED STEEL PRODUCTS, Tower flange, 풍력 발전 브레이크, Rotor blades 의 상품으로 참가.
(대부분 부품업체들이 참가)
▷ 6개의 업체가 참가한 관계로 부스가 외곽지역에 위치했으나, 대체적으로 평이했음.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홍보관 운영- 중국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움)
▷ 중국업체 및 북유럽, 미국회사 들이 주로 방문하였고, 상담은 주로 서로 합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구매업체 발굴 및 상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
▷ 한국 업체들이 풍력 발전기에서 사용하는 부품들을 실제로 전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자사제품의 홍보 및 제고, 부품업체로서 협력관계 형성.
▷ 풍력 발전은 풍력발전 전력량은 2007년의 200twh에서 2012년에는 500twh 이상으로 세계의 전력생산량의 약 3%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구축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 중국 기업 부스관 및 외국기업 부스관
▷ 중국 참가업체 또한 대규모로 설치 하였으며, 그 규모가 엄청 컸음.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품 및 발전기들을 직접 전시장에 설치해서 이해도를 높임.
프리젠테이션 및 사은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임, 안내요원들이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행사를 진행 한 점이 인상 깊음.
. ▷ 중국 회사들도 부품업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국계 (유럽 및 미국)의 회사들에게 납품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짐.
▷ 시멘스 (독일)의 경우 완성업체로 써,기어 박스, 발전기 등을 생산 .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중국 업체와 조인트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업.
□ 풍력 발전의 향후 전망
▷ 2007~2012년의 기간 동안 증가율이 높은 주요 지역은 북미지역과 아시아지역, 특히 미국과 중국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올해 이후 세계 풍력시장은 금융위기 안정과 미국, 중국, 유럽 등의 신 재생 에너지 확산기조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임.
▷ 향후 5년간의 총 설비용량의 연평균 성장률은 20.6%로 예상됨. 유럽은 2012년에는 총 설비용량이 102GW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2위는 아시아로 66GW, 3위는 북미로 61.3GW로 예측되고 있음.
▷ 풍력발전에 대한 왕성한 수요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시켜 풍력산업의 서플라이 체인 의 일익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문(기아박스의 생산에서 건설 및 수송 등에 이르기까지)에 대한 신규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