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파도는 엄청난 에너지 자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파도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SBM사의 해양환경 전문지식과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최근 SBM Offshore사는 이 전문지식을 해양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에 적용하고자 연구해왔다. 기술전략은 두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신뢰성있는 기술 및 상업적 접근. 바다의 영구 계류 시스템 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SBM은 EAP라 불리는 혁신적이면서도 유망한 파도 에너지 컨버터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사용하였다. 이 소재는 전기적 활성을 띠는 고분자로, 파도의 움직임에 형태가 변형되면서 기계적 또는 유압식 매체 없이 파도를 곧바로 에너지 변환시키는 재료이다.
이 고분자는 큰 변형이 일어나도 효과를 유지한다. 또 파도의 다양하면서도 넓은 파동 범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이 재료의 원질적인 특성과 유압식 중간 시스템들이 없다는 특성은 제품 유지를 위한 관리 및 보수작업이 없으므로, 제품의 장기사용에 있어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SBM사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하여 매년 3천만 달러의 연구 예산을 쓰고 있다. SBM사는 2030년을 바라볼 때 해양 신재생 에너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 분야의 주요 연구 프로그램들을 2005년 부터 시작했다. 유럽??위원회에 따르면, 파력발전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지상 풍력발전, 해양 풍력발전, 수력발전에 이어 네번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파도 에너지는 전력 생산과 산업규모의 상업적 경쟁력에 있어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SBM사의 파도 에너지 컨버터 개발은 이 분야의 초기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웨이브 에너지 컨버터 프로젝트 (Wave Energy Converter: WEC))
아직까지는 파도 에너지를 이용한 산업적 규모의 전기 에너지 생산 장기 프로젝트가 완료된 적은 없지만, 파도에너지 개발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해양 환경에서의 극한 조건에 의해서 장비들의 수명이 짧아지는 악조건을 극복해야만 하는, 가장 어려운 기술개발 중의 하나이다.
WEC는 일반적으로 수력발전 시스템의 전기에너지 변환을 위해서 테스트 해왔다. 하지만 복잡하면서도 고가이며,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산업적 규모로 개발하고자 할 때는 실용성이 떨어진다. SBM사는 WEC를 개발을 위해서 전기활성 고분자 EAP(electroactive polymers)를 기초재료로 사용하는 색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이 선택으로 순수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마모가 낮고 소음이 적은 결과를 얻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면 파도 에너지의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SBM사는 2009 년에 EAP 기술을 WEC 프로젝트에 적용식키기 위해서 대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계획이 검증된 이후, 바닷물에 잠긴 상태의 EAP의 장기적 성능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대량생산 공정에 주력하고 있다. 2010 년 바닷가 테스트에서 이 장비는 성공적 결과를 보였다. 다시 말해서 세계 최초로 파도로 활성된 EAP에 의해서 전기가 생산되었다.
WEC의 산업 규모 효율성을 입증하기 위해 SBM사와 프랑스 파트너 IFREMER 및 낭트 중앙 학교 (에콜 성트랄 드 낭트, Ecole Centrale de Nantes)는 바다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 타입을 설치하는 개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 5년 간의 프로젝트 단계는 프랑스 빼이데 로와르 지방의 크롸직(Pays de Loire, Croisic)해안 SEMREV 지점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이다.
EAP의 사용은 전기 생산에 있어서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는 엄청나 개혁/진화라고 할 수 있다. SBM사와 파트너들은 파도 에너지 생산에 EAP 사용이 절대적임을 확인했고 모든 파도 종류에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장비임을 확인했다.
Source:ener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