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늘려야 vs 없애자’ 논란 커질 듯
조력발전 지속·에너지가격시스템 두고도 이견
올해는 정치권이 격변하는 해다. 4.11 총선이 얼마전에 끝났지만 12월에는 이보다 더 큰 판인 대선이 남아있다. 총선과 대선은 정부 정책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게 마련이다. 특히 정권이 바뀔 경우 아예 ‘새판짜기’식의 정책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따라서 에너지·환경분야 역시 선거결과에 따라 상당한 정책변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우선 ‘쇄신을 통한 개혁’과 ‘정권심판론’이 맞붙은 총선에선 우여곡절 끝에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다. 당초 야당이 우세할거라는 전망에서 벗어나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는 152석을 차지했다.
Source: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