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섬] 쓰레기가 만든 놀라운 거대한 대륙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쓰레기섬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쓰레기섬은 북태평양 부근 거대한 쓰레기지대입니다.
쓰레기섬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전체 태평양 면적의 8.1%를 차지할 것이라고 하니
상상할수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인 것이죠.
또한 쓰나미가 만들어 낸 거대 쓰레기 더미가 해류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섬의 규모는 계속해서 커져가며 이제는 크기가 남한의 14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쓰레기 더미를 이루고 있는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20여만 채의 건물, 1만 4000여 명에 달하는 실종자 시신까지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선박업계에서는 쓰레기섬을 태평양 대쓰레기장 이라고 부른다고합니다.
북태평양 아열대 환류에 위치한 쓰레기섬은
1년 내내 적도의 더운 공기가 고기압을 이루면서
서서히 소용돌이치며 바람을 빨아들이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아
환태평양 지대를 흐르는 바닷물의 절반은 해류를 따라 이곳으로 오게되,
이 지점에서 해류가 급격히 느려져 쓰레기들이 모아지게 됩니다.
인간이 사는 길바닥에 있는 수많은 쓰레기들로 모자라
이제 바다에도 가득찬 쓰레기들..
쓰레기를 먹고있는 거북이와 새, 사람들은 무슨자격으로 이들에게 이런환경을 만들어 준걸까요?
플라스틱으로 채워진 죽은 새의 사체입니다.
사실 쓰레기섬을 알아보며 더더욱 안타까운 사진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쓰레기로 가득찬 고래의 위 사진등.. 은 차마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쓰레기섬을 구성하고있는 플라스틱이 자연분해되려면 최소 100년이 필요한데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시무시한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전에 우리는 더 이상 쓰레기섬의 면적이 증가되지 않도록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 합시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게 큰 변화로 돌아올것입니다.
Source : 슈파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