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과학과에서는 숲과 인류문화, 조림학및실습, 수목종자학, 산림생태학, 산림경영학및실습, 산림측정학및실습, 수목병진단및방제학, 산림환경보호학, 산림환경보존공학, 산림토목학, 환경임업, 휴양림계획및설계학, 산림휴양학, 산림정책학, 수목형태학및실습, 수목학및실습, 임목유전학, 임목육종학, 등의 학문지식을 습득하여 고도의 기술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는 유능한 산림환경자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자원학 분야의 각 과목에 대한 학문적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동(153.02㏊)과 부안군 변산반도(2,006.51㏊)에 총면적 2,159.53㏊의 부속 학술림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종합적인 현장실습을 시행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도록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설립과 함께 발전하였으며, 교육 및 연구시설을 확충하고 궁극적으로 교육의 선진화 및 내실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현재 산림자원학과에서 산림환경과학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산림환경과학과는 산림자원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하여 국민경제와 국토보전 및 국민보건과 관광휴양 등에 이바지하고 있는 분야로서, 미래의 산림과학에 대한 긍지 및 소명 의식이 있는 새로운 비젼과 전문지식을 가진 산림전문가 즉 경영가, 관리자, 행정가, 기술인 등을 양성하고 있다. 산림의 역할로는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기후완화, 대기정화 및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될 산소를 대량 공급하는 근원으로서 아주 중요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산림은 대기정화기능, 수원함양기능, 토사유출붕괴 방지기능, 야생동물보호기능 및 산림휴양기능 등 공익적 기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계량화하면 2010년 기준으로 약70조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과학은 조림에서 에너지 이용까지 우리 인류생활에 필수불가결한 학문으로서 국민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그 영역이 확대됨과 동시에 국민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산림은 목재의 생산뿐만 아니라 인류생존의 기본 요건인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산업화에 따른 각종 공해를 예방, 방지하는 등 대우주의 심폐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자연 경관의 유지 및 휴양기능을 제공하는 등 천혜의 자연자원이다. 21세기 기후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자원으로써 산림의 역할은 더욱 증대 될 것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산림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 본 학과에서 습득할 수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번지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
전화 : 063-270-2583
홈페이지 : http://fore.jb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