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가 태양광발전의 주무대로 발돋움 했습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태양광의 수요가 늘고 있고 또 각국에서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 덕분이에요.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태양광산업이 아시아를 주무대로 삼게 된 이유 KESCO가 먼저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발전차액제도를 도입해 태양광산업의 호황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kWh당 37.8엔이라는 후한 지원금을 향후 20년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덕분에 일본 내 태양광산업 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본 태양광산업 시장은 올해 120%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달성한다면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태양광산업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산업화, 인구증가로 인해 전력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 신흥국가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중 한 나라에 속하죠? 이런 경우에는 더욱이 태양광에 주목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 태양광산업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는 국가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이 있습니다. 아시아 신흥 국가들이 태양관 산업 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이 기대되지만 한국도 뒤쳐질 순 없겠지요? 인도네시아의 경우 일본과 같이 차액발전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수입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큰 태국은 하루빨리 태양광산업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덕분에 발전 속도 또한 비교적 빠른 편이에요. 우리나라는 각 지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시설 등 다양한 방향으로 신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최근 무더위로 인해 전력이 부족해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산업이 그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반면 전력 수요와 에너지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태양광산업 뿐 아니라 신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으로 더욱 풍족한 에너지를 마련할 수 있기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Source : 한국전기안전공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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