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DAESUNG HAEGANG SCIENCE FORUM)’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Quantum Computing and Aging(양자 컴퓨팅과 노화)’을 주제로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시스템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다가올 미래의 혁신적 변화를 조망했다.
2017년 출범 이래 바이오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난치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석학들과 인류의 당면 과제를 다뤄온 포럼은 올해부터 기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에서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 명칭을 변경한다.
논의 주제도 과학기술 전반으로 확장했다. 특히 AI 기술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처럼 첨단기술 간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