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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위해 난방지원 대책 강화

대성에너지 2024. 12. 10. 09:03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난방지원 대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지원 단가를 전년 대비 1만원 인상하고 사용 기간도 2025 5월까지로 1개월 연장 운영합니다.

 

 

몰라서 못 쓰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배원, 검침원, 복지단체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단열공사, 창호공사, 고효율 보일러 보급 등 난방효율 개선 사업도 전년 대비 1000가구 이상 확대 시행 중입니다.

 

이밖에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줄일 경우 절감량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도시가스 캐시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12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k-gascashback.or.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에너지공기업, 에너지 관련 협회 등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문 닫고 난방’ ‘적정온도 20도 준수 등의 동참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