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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 피해 기업 대상 바우처 사업 개시

대성에너지 2025. 4. 8. 09:27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미국 관세 조치 피해(우려)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2일부터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 것입니다.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에서 미국으로 직수출하는 기업 등이 우선 지원 대상 기업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검증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중점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관세대응 패키지는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4가지 분야 총 500여 개 신규 서비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 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현황 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관세 대응 국제운송 운임 지원, 특허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산업부는 향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나 콜센터(02-6004-840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