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IEA의 미래 에너지안보 정상회의 주요 논의
대성에너지
2025. 5. 22. 10:50
▶ IEA와 영국 정부는 2025년 4월 런던에서 ‘미래 에너지안보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60개국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변화하는 에너지안보 개념과 정책 방향을 논의함.
▶ 에너지안보는 공급 안정성을 넘어 기후·경제·디지털 위험을 포괄하는 통합적 개념으로 재정립되고 있으며, ‘공급 다변화(diversification), 예측가능성(predictability), 국제협력(cooperation)’의 원칙하에 전체 시스템적 접근이 요구됨.
▶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화, 청정기술 보급 확산, 공급망 병목, 기후재난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이 제시됨.
▶ IEA는 에너지안보 정책 수립에 있어서 6대 원칙(전체 시스템적 접근, 공급망 다변화, 회복탄력성과 유연성, 접근성과 경제성,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국제협력)을 제안함.
▶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전력수입 의존도 감소에 기여하고, 에너지 기술혁신은 R&D 투자 확대를 필요로 하며, 청정에너지 공급망의 지역 편중은 공급 병목 및 지정학 위험을 초래함.
▶ 각국 에너지부문 대표들은 자국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과 함께, 글로벌 차원의 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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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