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정책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범정부 TF 출범

대성에너지 2025. 9. 15. 07:51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범정부 풍력 보급 가속 TF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방해수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남울산 등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를 도입해 총 4.1GW 규모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는 해상풍력특별법을 마련하는 등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복잡한 인허가,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