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정책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3년간 3천억 융자 지원
대성에너지
2025. 11. 11. 10:39
탄소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16개 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2973억 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부는 올 상반기 1차로 선정한 9개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 16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정해 11월부터 전국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연 1.3%의 금리로 최대 500억 원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들 사업자는 정유·조선 등 산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96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8000억여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된 민간의 탄소중립 신규 투자는 총 3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