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미 에너지부, 바이든 행정부에서 결정한 830억 달러의 청정에너지부문 자금 지원 철회

대성에너지 2026. 2. 23. 07:34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에 포함된 830억 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대출 및 조건부 대출 약정을 수정 또는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함

이는 Chris Wright 에너지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DOE 산하 ‘에너지 지배 금융 사무국(Office of Energy Dominance Financing, EDF)’이 지난 1년간 총 1,040억 달러에 달하는 전임 행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나온 것임.

 

EDF는 전임 행정부에서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oan Programs Office, LPO)’으로 불렸으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DOE 조직 개편을 추진하며 명칭을 변경함.

 

※ LPO는 전임 행정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기술 개발 노력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배터리, 송전, 수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약 1,04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최종 확정하거나 조건부 약정한 바 있음.

 

EDF는 전력 요금 인하, 민간부문 투자 촉진,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우위 확보, 자국 산업 경쟁력 강화,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 회복 등의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재편됨.

 

EDF는 전임 행정부에서 약정한 1,040억 달러 규모의 대출 가운데 약 300억 달러의 대출을 이미 철회했거나 철회 절차를 진행 중이며, 추가로 530억 달러에 대해 수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약 95억 달러에 달하는 풍력·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중단했으며, 이를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의 출력 증강에 투입할 것이라고 EDF는 밝혔음.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