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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호르무즈 봉쇄와 에너지위기 대응 위해 중동협력 강화
대성에너지
2026. 3. 23. 10:53
EU는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안보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걸프협력회의(GCC) 및 중동 주요국과의 외교·해상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함.
EU와 GCC는 3월 5일 중동 정세 악화와 이란의 GCC 국가들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함.
양측은 EU-GCC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GCC 국가들에 대한 부당한 이란의 공격이 지역 및 글로벌 안보를 위협한다고 규탄하며 이란에 즉각적인 공격 중단을 촉구함.
또한 위기 대응 수단으로 대화와 외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호르무즈·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포함한 해상 항로와 항행의 자유, 공급망 안전, 글로벌 에너지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함.
이어 3월 9일 António Costa 유럽이사회 상임의장과 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은 중동 주요국 정상들과의 회상회의를 개최해 이란 전쟁의 최근 전개와 에너지안보 영향을 논의함.
회의에는 요르단·이집트·바레인·레바논·시리아·터키·아르메니아·이라크·카타르·쿠웨이트·UAE·사우디아라비아·오만 정상이 참여함.
Costa 상임의장과 von der Leyen 위원장은 ASPIDES와 ATALANTA 작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상황 대응을 위해 해당 작전의 조정·강화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중동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함.
※ ASPIDES 작전은 2024년 2월 홍해 및 인근 해역에서 선박 보호와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개시됐으며, ATALANTA 작전은 2008년 12월 소말리아 연안의 취약선박 보호와 해적행위 예방·진압 등을 목적으로 개시됨. 두 작전은 모두 유럽연합 해군부대(EU NAVFOR)가 수행하는 작전임.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