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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석유 탐사에 관심 증가
대성에너지
2026. 4. 27. 08:52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다시 신규 석유·가스 자원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2026년 CERAWeek 콘퍼런스에서 밝힘에 따라, 수년간 이어진 탐사에 대한 투자 감소세가 끝날 것으로 보임.
※ CERAWeek는 매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컨퍼런스로, 2026년에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림.
미국의 셰일 혁명이 풍부하고 유연한 공급을 약속하고,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의 성장으로 장기적인 석유 수요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최근 몇 년간 많은 석유·가스 기업들은 탐사보다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에 수익을 투입해 왔음.
이제 미국 Permian 분지에서의 생산은 정체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석유·가스 생산업체들은 매년 기존 유전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채굴할 매장량을 채우기 위해 서두르고 있음.
게다가, 중동전쟁은 새로운 자원 발견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데, CERAWeek에 참석한 경영진들은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자원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함.
에너지 업계 경영진들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간 탐사가 아닌 인수를 통해 매장량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대형 거래가 이어진 바 있어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며, 그로 인해 신규 탐사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고 있음.
Repsol의 탐사·생산 부문 총괄인 Francisco Gea는 5년 전만 해도 CERAWeek에서 매장량 대체 문제를 언급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앞으로 몇 년간 현재 생산을 대체할 신규 매장량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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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