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정책
원전 해체 국제표준 한국이 주도해 제정한다!
대성에너지
2026. 5. 19. 16:30
우리나라가 2023년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원전 해체’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최종 승인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3년여 간에 걸친 ISO 기술위원회의 논의 끝에 미국, 중국, 일본 등 9개 회원국의 찬성을 얻어 이같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표준안은 해체 과정의 기본이 되는 용어 정의부터 계획 수립, 실행,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되는 일반 요건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프로젝트 리더로 표준 제정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국표원은 2027년 12월 국제표준(IS) 제정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 국제표준 제정 절차 : 신규작업표준안(NP) → 작업반 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 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발간
아울러 해체 공정에 필요한 시설과 부품의 방사성 오염 제거 및 철거, 폐기물 관리, 부지 복원 등 세부 기술을 다루는 9종의 국제표준도 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기 이상의 원전이 해체될 예정이며 그 규모는 500조원 이상으로 전망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