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5. 20. 07:47

5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과 석유 공급 차질 지속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위한 양국의 제안이 현격한 차이를 보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석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Reuters, 5.11, 5.12).
트럼프 대통령은 11일(월) 미국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 측 요구(적대 행위 전면 중단,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이란산 원유 판매, 전쟁 피해 보상, 호르무즈 주권 등)에 수용 불가함을 밝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5월 월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의 원유 공급 차질 물량이 4월의 10.5백만b/d에서 5월에는 10.8백만b/d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5일(금) 이란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고, 같은 날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진지한 태도를 보일 경우에만 협상에 관심이 있다고 말함(Reuters, 5.15).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월) UAE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비밀리에 수행했으며, 여기에는 4월 초 이란 라반섬(Lavan Island)의 정유시설을 겨냥한 공격도 포함됐다고 보도함(Reuters, 5.11).
이란 혁명수비대는 13일(수)과 14일(목)에 30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는데, 통과 선박에는 중국과 일본으로 원유를 수송하는 유조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Reuters, 5.14).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Susan Collins 총재는 13일(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연준(Fed)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함(Reuters, 5.13).
미국 노동부가 12일(화) 발표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Reuters, 5.12).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