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6. 24. 13:34

6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합의 소식, 국제에너지기구의 글로벌 석유시장 초과공급 전망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유지함.
∙ 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였고,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對)이란 제재,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내용이 담긴 공식 합의문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짐(Reuters, 6.15).
- 19일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양국은 60일의 추가 협상을 통해 핵프로그램 및 대이란 제재에 관한 합의를 도출할 계획임.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7년 상당한 수준의 석유 초과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러한 초과공급은 ‘26년 소진한 글로벌 재고를 보충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함(Reuters, 6.17).
- 26년 석유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92만b/d 초과수요가 예상되나, 27년에는 공급이 수요를 약 5백만b/d 상회하면서 전쟁 전보다 시장의 초과공급 수준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됨.
∙ 시장에서 미-이란 간 최종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함(Reuters, 6.18).
- 이란의 최우선 요구사항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영구적 분쟁 중단으로 알려졌고, 이란은 협상 기간(60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행료 부과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5월 석유 수출은 7.4백만b/d로 집계되었고,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정제 여력이 축소됨에 따라 원유는 수출을 확대하고 석유제품은 내수 공급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남(Reuters, 6.17).
∙ 지난주(12일) 미국 원유재고(SPR 포함)는 758.5백만 배럴로 10주 연속 감소하며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상업재고 감소분은 8.3백만 배럴로 시장 예측을 3.7백만 배럴 상회함(Reuters, 6.18).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