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7. 16. 08:36

7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충돌과 미국의 이란산 석유 제재 면제 철회 등으로 상승했고, OPEC+ 증산 결정과 사우디 공식판매가격(OSP) 인하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유지를 위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고,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를 보복 공격했다고 발표함(Reuters, 7.8, 7.9).
-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7일(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과 LNG선 등이 정체불명 드론에 피격됐다고 공지했으며, 카타르는 자국 LNG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함(Reuters, 7.7).
∙ 미국 재무부는 7일(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공격을 이유로 당초 8월 21일까지였던 이란산 석유 거래와 관련한 제재 면제 기한을 7월 17일까지로 단축함(Reuters, 7.7).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석유 수송량이 해협 개방 직후 열흘 동안 전쟁 이전 수준의 80%를 넘었으나 최근 70%대 초반으로 낮아진 것으로 추정함(Reuters, 7.9).
∙ OPEC+ 주요 7개국은 5일(일) 열린 회의에서 점진적 감산 완화(증산) 조치로 8월 생산량 목표를 7월에 이어 18.8만b/d 높이기로 합의함(Reuters, 7.5, 7.6).
- OPEC+는 2023년 5월의 165만b/d 감산에 대한 완화를 지난 4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UAE의 OPEC+ 탈퇴를 고려하면 남은 물량은 8월 1일 기준 37.9만b/d임.
∙ 사우디는 8월 아시아행 Arab Light 원유의 공식판매가격(OSP)을 두바이/오만유 평균 가격 대비 -$1.5/배럴로 전월 7월(+$9.5/배럴)보다 $11.0/배럴 낮게 책정함(Reuters, 7.6).
∙ 지난 5월 1일 OPEC 및 OPEC+를 탈퇴한 UAE의 6월 생산량이 380만b/d에 달해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함(Reuters, 7.6).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