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9. 10. 09:32

9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간 군사 공격 재개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 영향 등으로 상승했고,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 미국과 이란이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상호 군사 공격을 재개함에 따라 중동 원유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짐(Reuters, 8.31, 9.1, 9.2).
- 미국은 30일(일)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Larak)섬에서 기뢰 탑재 로켓 발사를 준비하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발사대 2기를 타격하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재개함.
- 미군 중앙사령부(CENTOM)는 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을 공격했다며 1일(화) 이란 남부의 IRGC 목표물 다수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힘.
-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30일(일) 요르단 내 미국 공군기지 2곳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2일(수)에는 바레인·쿠웨이트·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힘.
∙ 이란은 2일(수) 자국이 정한 통항 규칙을 위반한 선박 11척을 추가 지정하고 해당 선박(총 56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경우 벌금, 압류, 억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함(Reuters, 9.3).
∙ 미국의 이란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secondary sanction) 강화 등 경제적 압박 전략으로 이란의 원유 수출(Kpler 자료)은 지난해의 170만b/d에서 이번 달 26만b/d로 감소함(Reuters, 9.3).
∙ 중국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 수입은 지난 6월 10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4.3% 감소한 35.73백만 톤(약 8.45백만b/d)을 기록함(Reuters, 8.31).
∙ 로이터는 4일(금)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6.2만 명 늘어나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9월 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함(Reuters, 9.4).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