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북극, 에너지 전환 핵심광물 공급원으로서의 기회
대성에너지
2026. 9. 22. 07:34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 안수정 부연구위원 (soojung.ahn@keei.re.kr)
▶ 에너지 전환에 따른 핵심광물 수요 증가와 공급망 집중 심화로 북극권 광물자원이 새로운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북극권 국가들도 관련 전략과 개발 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 다만 북극은 팔라듐·백금·니켈 등 일부 광물에서 높은 글로벌 공급 비중과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극한 환경, 인프라 부족, 높은 개발비용, 환경·원주민 갈등 등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공급 확대는 제한적임.
▶ 향후 10년간 기존 광산과 확인된 매장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지만, 2035년 이후에는 러시아·캐나다의 니켈·코발트·구리·백금족과 그린란드·스웨덴의 희토류를 중심으로 보완적 공급 확대 예상
▶ 우리나라는 북극을 기존 공급국의 대체지가 아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보완 공급원으로 인식하고, 우호국과의 공동투자·장기구매·제련·재활용 협력 및 프로젝트 모니터링을 통해 중・장기 공급망 참여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1. 에너지 전환에 따른 북극 핵심광물 개발 기대 확산에너지 전환에 따라 전기차(EV), 배터리,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확대로 니켈·코발트·리튬·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국과 일부 자원국은 채굴 및 정제·제련 등 공급망 전 단계에서 높은 지배력을 보유1)하고 있으며, 이를 자원 무기화 수단으로 활용하여 지정학적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
‒ 이에 미국, EU를 비롯한 국가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북극권 광물자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음.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