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
대성에너지
2026. 10. 8. 09:25

10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사우디 동서 송유관 수송량 회복과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등으로 하락했고,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과 미국의 중동 추가 파병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되었던 사우디 동서 송유관의 수송량이 3.5백만b/d(최대 수송능력 7.0백만b/d)로 회복되었다고 28일(월)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함(CNBC, 9.29).
- Kpler 자료에 의하면, 동서 송유관 가동으로 홍해 사우디 얀부항의 원유 수출이 재개되어 9월 26~28일 기간 중 9척의 유조선이 원유 12.5백만 배럴을 선적함.
∙ Kpler에 따르면, 중동 주요 산유국의 9월 원유 수출은 16.328백만b/d로 전쟁 발발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전쟁 이전인 2월의 19.513백만b/d에는 미치지 못함(Reuters, 9.28).
-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통항량은 최근 7일 평균 13.2백만b/d로 미국-이란 전쟁 이전 통항량인 17.0백만b/d의 77%에 이르고 있음(CNBC, 9.29).
∙ 미국 정부는 29일(화) 전략비축유(SPR) 4천만 배럴을 대여 방식으로 추가 방출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3월 IEA 회원국들과 합의한 1.72억 배럴 방출 계획의 마지막 물량임(Reuters, 9.29).
- IEA 32개 회원국은 3월 11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석유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약 4억 배럴의 비상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음.
∙ 중국이 국내 석유제품 재고 확보를 위해 10월에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글로벌 석유제품 시장의 공급 부족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Reuters, 10.1).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를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 3번째 항공모함과 최대 1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파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함(Reuters, 10.1).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