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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에 관한 공통 등급제 도입 제안
대성에너지
2026. 10. 12. 10:20
EU 집행위원회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수자원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를 유럽 에너지 시스템에 지속 가능하게 통합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에 관한 공통 등급제를 도입하는 위임법을 제안하였음.1)
‒ EU 집행위는 EU가 향후 5~7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나, 그에 따라 전력망 부담이 증가하고, 에너지·수자원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제안의 배경을 설명함.
‒ EU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2024년 약 68 TWh에서 2030년 114 TWh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EU 전체 전력수요의 3%를 넘어서는 수준임.
등급제는 500 kW를 초과하는 개별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적용됨. 사업자가 EU 데이터센터 데이터베이스에 에너지 및 물 사용량과 주요 성과지표를 보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전력사용효율)와 WUE(Water Usage Effectiveness, 물사용효율)를 A~G 등급으로 평가하고 라벨이 자동 발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임.
‒ PUE는 데이터센터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IT 장비 에너지 소비량으로 나눈 값이며, WUE는 데이터센터에 유입되는 담수 사용량을 IT 장비 에너지 소비량으로 나눈 값으로, 두 지표(PUE와 WUE) 값이 낮을수록 효율이 높음.
・ PUE는 A등급(1.15 이하)부터 G등급(1.9 초과), WUE는 A등급(0.1 이하)부터 G등급(1.0 초과)까지 구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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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