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10. 14. 14:06

10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유럽의 비상 비축유 방출 및 중동 수출 확대 등 하락 요인과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원유 운송비 증가 등 상승 요인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임.
∙ 유럽은 최대 경유 공급국인 미국의 요청에 대응해 비상 비축유 1억 배럴 방출 중 50%에 대한 경유 방출을 합의했고, 이는 EU 경유 비상 비축량의 17% 수준임(Reuters, 10.2).
∙ 케플러(Kpler)에 따르면 최근 중동 원유 수출은 18.3백만b/d(30일)로 전쟁 전 수준을 상회하였고, 호르무즈 해협 내 셔틀 운송과 홍해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Reuters, 10.5).
∙ 최근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은 전쟁 전 수준의 80% 이상을 회복하였으나 원유 도입 비용은 지정학 리스크 영향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임(Reuters, 10.5).
- 호르무즈 해협 내 셔틀 운송 및 장거리 우회 노선 확대에 따른 유조선 수요 증가, 운송 보험료 상승의 영향으로 원유 도입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임.
※ 원유 도입비 중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쟁 전 3%에서 27% 수준으로 확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걸프지역 회원국의 생산량이 생산 쿼터를 하회함에 따라 OPEC+는 11월 생산 쿼터를 동결함(Reuters, 10.2).
- 걸프지역 월평균 수출은 전쟁 전 수준의 60~80%에 불과하며, OPEC+ 주요 7개국의 8월 원유 생산은 완만한 회복에도 불구하고 전쟁 전 대비 5백만b/d 낮은 25백만b/d 수준임.
∙ 3월 이후 재고 방출 확대로 전 세계 석유 재고가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였고, 향후 글로벌 비축량의 전쟁 전 수준 회복에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Reuters, 10.6).
- 아람코 Amin Nasser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상업재고가 60억 배럴을 하회한다고 밝혔고, 미국 전략비축유는 2.8억 배럴 수준으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