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대성에너지 2026. 11. 2. 09:46

 

10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사우디와 후티 반군 간 분쟁 격화 우려 등으로 상승했고, 이란과 파키스탄의 중동 전쟁 종전 논의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는 다란(Dhahran)에 위치한 본사의 전 직원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사우디군은 후티 반군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며 중동 지역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음(Reuters, 10.22).

 

∙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을 중재했던 파키스탄의 육군 참모총장이 이란 대통령과 테헤란에서 종전 및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종전 기대가 확대됨(Reuters, 10.20).

 

∙ 중동의 10월 원유 수출은 17.3백만b/d로 전쟁 전(1~2월) 수준을 0.4백만b/d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르무즈 해협 우회 항로를 이용한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Reuters, 10.22).

 

※ 중동지역 우회항로(얀부항 및 푸자이라항) 수출 비중은 동기간 15%에서 32%로 증가 ∙ 러시아는 경유 수출제한 조치 해제(10월 9일) 이후, 10일 간 약 1.56백만 배럴의 경유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고, 주요 수출국은 튀르키예·브라질·모로코로 알려짐(Reuters, 10.20).

 

∙ 중국의 9월 정제투입량은 13.99백만b/d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정부의 연료 수출 제한 조치 완화로 제품 수출이 전년 대비 56%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Reuters, 10.19).

 

- 중국의 정제투입량 증가에도 9월 원유 수입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정제 수요의 상당 부분을 국내 생산과 비축을 활용하여 충당한 것으로 판단됨.

 

∙ 중동 사태 이후 중동산 원유의 아시아향 운임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사우디는 아시아향 수출의 가격 기준을 선적지에서 도착지로 변경하며 비용을 분담하고 있음(Reuters, 10.19).

 

- 아시아 정제업체의 정제마진(운송비 고려 전) 대비 운송비 비중은 80%를 상회하여 미주 및 북유럽 정제업체의 운송비 비중 대비 5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