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를 위해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18~21일 일정으로 파견했습니다.조사단은 광해광업공단,삼성물산,포스코E&C, LS MnM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먼저 리튬 세계 최대 부국인 칠레를 방문해 한국의 우수 광물 가공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칠레의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또 칠레 광물공사와 합동으로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해 칠레 정부의 리튬 개발 전략과 유망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과 공유합니다.
칠레는 리튬(매장량 세계1위‧생산량 세계2위),구리(매장량 세계1위‧생산량 세계1위),몰리브덴(매장량 세계4위‧생산량 세계2위)등의 핵심광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입니다.
조사단은 이후 아르헨티나(리튬 매장량 세계3위‧생산량 세계4위)를 방문해 우리 기업이 리튬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인 살타 주의 정부와 에너지광업공기업 관계자를 면담합니다.여기서 해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주 정부의 협조를 구하고 유망 리튬 프로젝트 발굴을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