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저점 이후 개선…10월 플러스 전환

2023년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자동차 호조, 반도체 점진적 회복 등으로 10월부터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709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역대 최고인 2022년(541억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 수출 6326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7.4% ↓)

▶ 수입 6426억 7000만 달러(전년 대비 12.1% ↓)

▶ 무역수지 99억 7000만 달러 적자

 

※ 2023년 12월 수출입 동향

 

▶ 수출 576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5.1% ↑)

▶ 수입 531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0.8% ↓)

▶ 무역수지 44억 8000만 달러 흑자

 

◈ 2023년 수출입 주요 특징

 

√ 6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

 

√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 반도체는 1분기 저점 이후 증가 흐름 지속

* 역대 자동차 수출액 순위(억 달러) : 708.7(2023년)→ 540.7(2022년)→ 484.0(2014년)

 

√ 미국,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 역대 최대

* 역대 대미 수출 순위(억 달러) : 1,157(2023년) → 1,098(2022년) → 959(2021년)

** 역대 대EU 수출 순위(억 달러) : 683(2023년) → 681(2022년) → 636(2021년)

 

√ 아시아 주요 제조 기반 수출국 대비 양호한 흐름 시현

- 중국 : 5월부터 10월까지 연속 수출 감소세

- 대만 : 2022년 11월 이후 큰 폭의 수출 감소세 지속

- 일본 : 2022년 4월부터 17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