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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전력수요 역대 최저 전망

대성에너지 2024. 3. 25. 11:15

올봄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봄철 전력 수급의 특징

 

 전기사용량(소비)

난방 부하 감소 등으로 여름겨울철의 65% 수준까지 하락

 

 태양광 발전량

여름 아닌 봄철에 최대

 태양광 설비의 계절별 발전량 : >가을>여름>겨울

 

 태양광 이용률

맑은날(89% 수준)과 흐린날(18% 수준) 편차 71%(20.5GW)

 수급관리 어려움 대폭 상승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전화 대책

 

 방향

- 선제적 안정화 조치* 최대한 실시 후 필요시 출력 제어

*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수요자원(DR) 활용 등

 

 제어 원칙

- 제어가 쉽고 연료비가 많이 드는 유연성 전원(석탄, LNG) 우선 제어

- 필요 시 경직성 전원(원전, 비중앙) 제어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