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대한민국 방위산업, 올해 200억 달러 수주한다

대성에너지 2024. 4. 24. 09:44

정부가 올해 방위산업 분야 2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다방면에서 총력 지원합니다. 특히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방산 수출수주 분야에만 10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공급합니다.

 

 수출 지원 강화

- 올해 10조원 이상 무역금융 공급

- 방산 거점 무역관 32개로 확대

-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

- 올해 첨단 방산 소부장 분야에 연구개발(R&D) 자금 4000억원 투입

- 연계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한 첨단 방산 기술 로드맵 수립

 

 수출 품목 다변화

- R&D 자금 290억원 투입해 다목적 전투기(FA-50) 단좌형 개발(복좌형은 기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수리온*, 차세대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 등으로 품목 확대 지원

* 2013년 개발한 첫 국산 기동헬기로 올해 중동지역으로 첫 수출 기대

 

우리나라의 방산 수주 실적은 지난 2019 30억 달러 수준에서 2022 173억 달러, 2023 140억 달러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2019~2023년 수출실적 기준) 2.0%로 세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42% 점유율의 미국. 프랑스와 러시아가 각각 1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1년 기준 방산 분야 기술 수준은 미국이 최고 선진국이며 우리는 독일, 영국, 중국, 이스라엘 등과 함께 선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