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정책
졸업한 중소기업도 최대 7년간 중기 혜택 받는다
대성에너지
2024. 6. 10. 08:48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소기업에게도 중소기업 혜택을 최대 7년까지 제공합니다.
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선,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합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해 총 7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에게는 최초 3년간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합니다.
10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가칭)도 신설합니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기존 정부 지원 사업을 우대합니다.
2025년부터는 기술보증기금에 인수합병(M&A) 전담센터를 마련, 기업은행 M&A 플랫폼과 협력해 기업의 신시장‧신사업 진출을 지원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