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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중동 사태 대응 민관합동 ‘수출 비상대책반’ 구성

by 대성에너지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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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관련, 현지 동향과 수출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 분쟁 지역 인근 내륙운송 일부는 차질을 빚고 있으나 해상운송과 통관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과 함께 중동지역 무역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주 3회 텔아비브 행 직항 여객기의 운항은 중단됐으나 이를 통한 화물 운송 규모가 작아 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 이스라엘 수출액은 2021 18 2000만 달러, 2022 21 2000만 달러,  1~9 16 3000만 달러입니다. 3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이며 3대 수입 품목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자응용기기, 계측제어분석기입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는 등 장기화에 대비해 민관합동 수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지 진출 기업과 수출 기업 대상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지 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기업 핫라인을 가동하고 무역협회, 코트라에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현장애로를 발굴하며 기존 거래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인근 국가 대체 거래선 발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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