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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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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연료전지 수출 1GW‧30억 달러 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물량 누적 1GW, 수출액 누적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우리나라는 2022년 말 기준 859MW를 보급한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 시장입니다. 국내 업계는 또한 지금까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지원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국내 산업기반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유지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자가발전 수요 기반의 신규 시장을 창출합니다. 또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인프라..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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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방지 열선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파방지 열선 사용 사업장 5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개소(45.3%)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67개소는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8개소는 제조사 확인이 어렵거나 인증마크 변색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 동파방지 열선은 전기시설에 해당해 전기공사 전문업체가 시공해야 함에도 배관 시공 또는 보수공사 시 무자격자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파방지 열선에 발생하는 화재는 매년 300건 이상에 달해 국민안전에 큰 위협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청주 소재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도 동파방지 열선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업부는 동파방지 열선이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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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골든타임은 향후 10년"..IPCC 마지막 경고
"지구는 향후 10년 이내에 온난화 임계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열린 총회에서 9년에 걸쳐 만든 제6차 기후위기 평가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IPCC는 195개국 650여명 정부대표단이 참여해 승인한 이번 보고서에서 "극단적 기후변화의 위기를 피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2030년"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2019년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43% 줄여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IPCC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의 지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1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0년 뒤인 2030~2035년엔 1.5도에 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1.5도는 2015..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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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 엑스포 빛으로 물든다
서울 광화문 광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 전체가 엑스포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며지고 삼성과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관련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역대 엑스포 상징물들을 빛나는 조형물로 구현해 보여주면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됩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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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 UAE 방문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점검을 위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UAE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과 UAE는 16일 UAE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해 방위산업, 에너지, 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총 5건의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양국 기업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습니다. 여기서 3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집계액을 도출했습니다.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은 지난 1월 정상 UAE 순방 시 기업 간 양해각서 등의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진하며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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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산업 초강대국으로 도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을 위한 ‘국가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42년까지 3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트를 경기도에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담겨 있습니다. 단일 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발표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6개 분야에서 국가가 총력 지원합니다” 1. 초격차 기술력 확보 - 한국형 IMEC* 구축 * 벨기에 소재 반도체 연구‧인력양성 센터로 96개국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 - 양자, 인공지능(AI)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5년간 25조원 이상 지원 2. 혁신인재 양성 - 대학 교육 유연화 - 첨단산업 우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신설 - 해외 우수인재 적극 유치 3. 지역 특화..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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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기 해법은 효율 혁신과 절약!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부처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혁신과 절약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 확산 √ 하루 1kWh 줄이기 ※ 실천 방안 ▲사용 않는 조명 끄고 플러그 뽑기(0.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kWh/일) ▲냉장실 50% 비우기(0.3kWh/일)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1.1kWh/일) √ 에너지 절약과 패션 문화 접목 ⇒ 여름철 얇고 가벼운 옷차림 분위기 확산 ◈ 대한민국 효율 업(UP) 전략 추진 √ 산업 부문 - 30대 다소비 기업의 자발적 효율혁신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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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LPG 사용 취약계층이라면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가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난방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알아봅니다. Q. 신청 가능 가구는? A.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 2022년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한 세대 등은 제외 Q. 신청 방법은? A.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이장, 통장, 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 Q. 사용 방법은? A. - 기초생활수급자 : 카드사에 전..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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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액화수소 ‘원년’…연간 최대 4만 톤 생산
올해 국내에서 연간 최대 4만 톤의 액화수소가 생산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효성중공업이 액화플랜트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상태인 영하 253℃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를 말합니다. 기체수소와 비교해 저장과 운송 측면에서 우수해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국가 간 대량 운동 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액화수소의 1회 운송량은 2톤 이상으로 기체수소의 200kg보다 훨씬 많으며, 압력도 대기압과 같아 200기압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기체수소보다 저장이 용이합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가 대량 생산될 예정임에 따라 정부는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적극 해나갈 계획입니다. ▶ 수요 창출 수소버스에 대..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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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978억 투입해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급자가 올해 소상공인, 뿌리기업, 취약계층 등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978억원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에너지공급자의 2023년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투자계획을 2월 28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른 에너지공급자들의 투자계획을 살펴봅니다. ◈ 한국전력공사 : 862억원 ▶ 소상공인 지원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편의점, 개인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합니다. 전통시장과 상가의 전등, 가로등, 보안등을 스마트 LED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도 일부 부담합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장고와 냉난방기 구입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합니다. ▶ 뿌리기업 지원 LED, 인버터, 변압기 등 9개 품목의 교체를 지원해 뿌리기업의 생산구조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
2023.03.07
국내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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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18년 7억 2760만톤이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30년 4억 3660만톤으로 40% 감축됩니다. 정부는 이를 목표로 하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문별로 얼마나 온실가스를 감축할지,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1. 전환 원전-재생에너지 조화를 통해 공급과 수요를 종합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원전 발전 비중을 2021년 27.4%에서 32.4%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5%에서 21.6%+α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2. 산업 정부와 기업 간 협업으로 기술을 확보하고 저탄소 구조로 전환합니다. 탄소 집약적 산업 구조를 저탄소 구조로 바꿔가겠다는 것입니다. 3. 건물 성능 개선과 기준 강화를 통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합니다. 이를 통해 2022년 7만 300..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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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 발전 투자 자금 융자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은 풍력 3MW 또는 태양광 500kW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입니다. 발전소 설치로 어업권 등에 피해를 입는 주민도 포함됩니다. 융자 조건은 20년간 저금리(20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 200억 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전체 규모는 368억 원입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14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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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발전 본격 시작!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행정예고합니다. 이를 통해 고시 제정안이 확정되면 올 상반기 내에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수소발전은? 수소나 수소화합물(암모니아)을 원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발전원으로 무탄소 발전원 중 하나 ▶ 수소발전 방향은? - 청정수소 사용 ⇒ 온실가스 배출 저감 - 수소발전 기술 간 경쟁 통해 발전단가 인하 ⇒ 전기요금 부담 감소 - 분산형 수소발전 활성화 ⇒ 송ㆍ배전망 구축 비용 최소화 - 우리 기업 참여 장려 ⇒ 국내 산업 기술ㆍ투자ㆍ고용 창출 ▶ 수소발전 입찰시장 종류는? ① 일반수소 발전시장 - 추출수소, 부생수소 사용 허..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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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에너지를 잡아 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48억 6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진단 보조 사업을 시작합니다. 에너지진단 보조 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과 노후 건물 등을 대상으로 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활용하는 것으로, 산업 분야와 건물 분야로 나뉩니다. ▶ 산업진단 보조(64억원) √ 지원 대상 : 연간 에너지 사용량 500toe 이상~ 2000toe 미만 중소ㆍ중견기업(2022년 기준) √ 지원 규모 : 약 800개 기업 √ 지원 한도 : 사업장 당 800만원(진단비용의 100%) ▶ 건물 에너지진단정보 DB 구축(84억 6000만원) √ 지원 대상 :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면적 1000㎡ 이상 민간건축물, 고시원 등 √ 지원 규모 : 1186개소 √ 지원 한도 : 최..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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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무역적자, 전월의 ‘절반 미만’
2023년 2월 수출은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등의 선전으로 전월 대비 증가(1월 463억 달러 → 2월 501억 달러)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반도체 업황 악화 등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전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하며 1월 대비 35억 달러 가량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큰 규모를 유지한 에너지 수입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 수출 501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7.5% ↓) ▶ 수입 554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3.6% ↑) ▶ 무역수지 53억 달러 적자 2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을 살펴봅니다. √ 자동차 수출(56억 달러) 역대 1위, 이차전지 수출(8.7억 달러) 2월 중 1위 ※ 반도체(전년 동월 대비 44억 달러 ↓) ..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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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5020!
산업통상자원부가 10대 전략 핵심광물의 특정국 의존도를 현재 80%에서 2030년 50%대로 완화하고, 2%대인 재자원화는 20%대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핵심광물은 가격‧수급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위기 시 국내 산업과 경제에 파급효과가 커 경제안보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광물을 말합니다. 산업부는 이 가운데 전기차,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 공급망 안정화에 우선 필요한 것들을 10대 전략 핵심광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10대 전략 핵심광물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5종)입니다. ▶ 핵심광물 확보전략 ① 핵심광물 수급지도 개발 √ 글로벌 광산지도 우리기업 핵심광물 확보에 필요한 해외 광산 정보 제공 √ 핵심광물 수급지도 국가..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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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4대 업종에서 온실가스 1.2억톤 감축!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자해 산업 부문 탄소저감 기술을 본격 개발합니다. 또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막는 낡은 규제나 기준을 선제적으로 해소합니다. 이를 통해 2050년 4대 업종에서 1억 20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 부문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4대 업종은 2018년 기준 연 1억 9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 2억 6000만톤의 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생산 공정에서 탄소감축 수단이 없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부가 이같은 추진 전략을 마련한 이유입니다. 그..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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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전기차에 ‘전비’ 등급 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자동차의 에너지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합니다. 개정안은 세계 최초로 전기차의 전비를 등급화해 표시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전비 등급 기준 신설 및 등급 표시 의무화 ▶ 라벨 디자인 개선 및 전기차 등급 라벨 추가 ▶ 신고제도와 관련한 행정절차 정비 √ 자동차의 분류기준을 관계법령과 통일 √ 신고확인서를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발급하도록 명시 ※ 개정안 시행(2023년 6월 1일) 이전에 신고 완료한 차종에 대해서는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부여한 후 2023년 12월 1일부터 변경된 라벨을 적용해 판매토록 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제도를 개선..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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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기획재정부가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전기차를 사면 얼마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차종별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전기승용차 ▶ 기본가격 기준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는 기본가격 기준을 5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57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고, 5700만~8500만원은 50%, 8500만원 초과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 단가 조정 중‧대형 전기승용차 성능보조금 단가를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 감액했습니다. 대신 보조금 지원 물량을 16만대에서 21만 5000대로 31% 늘렸습니다. 또 소형‧경형차 성능보조금 상한을 400만원으로 신설하고, 초소형 승용차는 4..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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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안전 종합대책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산의 심부 갱도까지 통신이 가능한 장거리 광역통신장비 보급을 지원합니다. 또 5인 이상 갱내광산에 생존박스 등의 대피시설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광산안전 종합대책’을 2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광산재해 예방력 강화 ▶ ‘갱내’ 재해예방 시설‧장비 보급 광산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거리 무선통신장비는 유사시 지상 상황실과 갱내 작업장 간 원활한 통신이 어려워 신속한 구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5인 이상 갱내광산을 대상으로 심부 갱도까지 통신 가능한 장거리 광역통신장비를 보급 지원합니다. ▶ ‘갱외’ 재해예방 시설‧장비 보급 5인 이상 갱외광산을 대상으로 작업자의 기계 끼임 방지 안전시설과 광산 차량의 추락‧전도를 예..
2023.02.08
신재생 에너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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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오 에너지는 살아있는 생물체로부터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무를 사용해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식물에서 기름을 추출해 액체 연료로 만드는 등 동·식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 개요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매립지가스(LFG : Landfill Gas)를 원료로 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매립지 주변의 환경오염(메탄가스 대기방출)을 저감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 원리 및 구조 매립가스를 포집 - 보일러에서 메탄(CH4)를 연소하여 과열 증기 생산 메탄(CH4)를 보일러로 공급하여 보일러에서 연소 -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지가스(Landfill Gas..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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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란
폐기물 에너지란 사용하고 못쓰게 되어 버리는 제품이나 쓰레기 등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들을 여러 가지 기술에 의해 연료로 만들거나 소각하여 에너지로 이용합니다. 즉 못쓰는 물건들을 다시 이용함으로 폐기물도 처리할 수 있고 에너지도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습니다. 폐기물에너지 개요 폐기물 재생에너지란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폐기물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를 통한 오일화기술, 성형고체 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소각에 의한 열회수 기술 등으로 가공, 처리 하여 고·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으로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비재생폐기물 제외) * 비재생폐기물 : 산업폐기물, 폐..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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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액화
석탄(중질잔사유)가스화 가스화 복합발전기술(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은 석탄, 중질잔사유 등의 저급원료를 고온·고압의 가스화기에서 수증기와 함께 한정된 산소로 불완전연소 및 가스화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어 정제공정을 거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등을 구동하여 발전하는 신기술 석탄액화 고체 연료인 석탄을 휘발유 및 디젤유 등의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고온 고압의 상태에서 용매를 사용하여 전환시키는 직접액화 방식과, 석탄가스화 후 촉매상에서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간접액화 기술이 있음 특징 및 시스템 구성 태양광의 특징 및 시스템 구성도에 관련된 표로 단점과 장점으로 구성되어있다.단점장점 소요 면적이 넓은 대형 장치산업으로 시..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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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이란?
수열에너지 이용기술 해수의 표층의 열 및 하천수의 열을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 주요 활용사례 온배수열을 시설원예 또는 양식장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하여 생물성장을 촉진하고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 생산 * 온배수열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는 동안 데워진 물(해수)이 온도가 상승된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Δt 7~8℃) 시스템 구성도 종류 및 입지조건 FTA 체결에 따른 농가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저렴한 온배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지정하여 농가에너지비용 저감정책에 활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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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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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수력 개요 소수력발전은 물의 낙하차를 이용한 시설용량 10,000㎾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하며, 국내보급현황은 '82년 이후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30여개 지역에(용량 약 43,000kW) 설치되었고 연간전력생산량은 약 1억kWh에 달한다. 소수력발전은 전력생산외에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 보,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잠재량은 풍부하며, 청정자원으로서 개발할 가치가 큰 부존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력발전의 원리 및 구조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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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E Pipe는..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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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이란?
풍력 발전은 바람이 가진 운동에너지를 변환하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시스템입니다. 육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육상풍력발전기,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해상풍력발전기라 분류하며 해상풍력발전기는 설치 형식에 따라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분류됩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분류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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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에너지는
태양에서 따뜻한 열이 나옵니다. 이러한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바로 사용하거나 한꺼번에 모아 사용함으로써 집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데우는데 사용하는데 이러한 장치가 태양열 난방 장치입니다. 태양열 개요 태양열 시스템은 집열부, 축열부, 이용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비해 설치가 간단하고 저가에 공급되어 현재 큰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정용 온수 및 난방을 위한 시스템의 보급률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양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및 산업용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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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하여 빛 에너지를 모아 전기로 바꾸는 것 입니다.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몸에 나쁜 공해를 만들지 않고, 연료도 필요 없으며 소리도 나지 않아 조용합니다. 또한 쉽게 설치 할 수 있으며 오랫 동안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분류] - 하이브리드 시스템 풍력발전, 디젤발전 등 타 에너지원에 의한 발전방식과 결합된 방식 - 계통연계형 한전계통선이 들어오는 지역의 주택, 빌딩, 대규모 발전시스템에 사용 - 독립형 시스템 등대, 중계소, 인공위성, 도서, 산간, 벽지 등에 사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구성기기] - 태양전지 : 태양에너지가 입사되어 전류를 생성시키는 곳 - 접속함 : 모듈에서 발생된 직류(DC)전력을 모아 인버터로 전달하는 기기 -..
2022.08.09
국가에너지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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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반도체 생산설비 부분 확장 가능”
미국 정부가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 시각) 반도체지원법 상 투자 인센티브 수령 기업의 우려대상국 내 설비 확장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527억 달러)과 투자세액공제(25%)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우려대상국은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입니다. 가드레일 세부 규정 검토 결과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유지와 부분적 확장, 기술 업그레이드는 계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기술 업그레이드 시 집적도 증가를 통해 웨이퍼 당 칩을 늘릴 수 있어 기업 전략에 따라서는 추가 생산 확대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가드레일 세부규정 초안..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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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의 세계 전력시장 2022년 실적과 중・단기전망(2023~2025년)
▶ 2022년 세계 전력 수요는 약 2% 증가에 그쳤으나, 2023년부터는 에너지 위기가 잠잠해지면서 전력 수요 증가율이 2.6%, 2024~2025년에는 연평균 3.2%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 2022년 세계 석탄화력 발전량은 1.5% 증가하였으며, 가스화력발전량은 가스 가격의 급등으로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감소하였으나 미국에서의 증가분이 이를 상쇄하여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2023~2025년 동안 화력발전량은 일부 지역에서의 증감 부분이 서로 상쇄되면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2022년에 원전 운영 중단, 유지보수, 노후 원전의 폐쇄 등으로 인해 전체 원자력 발전량이 4.3% 감소 하였으며, 재생에너지 발전은 전년 대비 5.7% 증가하면서 전체 전원믹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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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우즈베키스탄과 제1차 한-우즈벡 에너지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양국 정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개최된 공식 회의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금, 우라늄, 텅스텐 등의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대표 자원 부국입니다. 매장량 기준으로 금 1만 8000톤(10위), 흑연 7600만톤(9위), 우라늄 13만 2000톤(13위) 등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즈벡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풍부한 경험과..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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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세계 가스 가격 및 수급 전망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對유럽 가스 공급을 크게 감축시키면서 세계 가스시장은 전례 없는 수급 불안 상황에 처했으며, 2022년 3분기에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잇따라 가스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 IHS Markit, 미국 EIA, BNEF, ING 등 주요 기관들은 모두 2023년에는 대부분의 가스 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한 후 가스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유럽) 2023년 유럽 지역의 가스 수요는 러-우 전쟁 이후 높게 유지되었던 에너지 가격과 유럽 내 국가들의 가스 수요 감축 정책으로 인해 감소할 것이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LNG 수입물량을 계속해서 증가시킬 수 있도록 재기화(Regasfication) 설비 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임 ▶ (미국) 신..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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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 석탄 수급 실적과 단기 전망(2025년)
▶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크게 감소했던 세계 석탄 소비가 2021년에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79억 2,900만 톤에 달하였음. 2022년에는 증가세가 1.2%로 둔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총 소비량은 80억 2,500만 톤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할 것으로 보임. ▶ 암울한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빠듯한 여건의 가스 시장과 높은 가스 가격에 대한 대응으로 발전에서 석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 세계 석탄 공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023년에 정점에 달할 것이며, 2025년 석탄 생산량은 2022년 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2021년 세계 석탄 교역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로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석탄 교역량이 13억..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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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에너지국, 새로운 전력시스템 구축안 발표
▶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탄소피크·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고 신재생에너지발전 설비규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력시스템에 저장부문을 편입하는 내용의 ‘새로운 전력시스템 구축(안)’을 발표함. ▶ 현재 중국 전력시스템은 점차적으로 전력공급 능력이 향상되고, 저탄소 녹색전환이 가속화되며, 전력시스템 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전력기술 혁신이 확대되고 있음. ▶ 하지만 ▲일부지역 전력수급 불균형, ▲신재생에너지발전 설비규모 급증에 따른 계통유연성 부족, ▲계통 안정성 부족, ▲기존 전력조정방식의 한계, ▲전력부문 핵심기술의 국산화 저조, ▲전력시스템 개혁 부족 등의 문제점이 존재함. ▶ NEA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전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총 3단계(▲2030년 이전, ▲2030~2045년,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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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너지효율법 개정 배경 및 주요 내용
▶ 일본 정부는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에너지효율 목표를 반영하고 2050년 탄소중립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2013년 대비 46% 감축)를 실현시키기 위해 ‘에너지사용 합리화 관련 법률(에너지효율법)’ 등을 개정하였음. ▶ 에너지효율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에너지사용 합리화 대상 범위 확대, 비화석에너지 전환 관련 조치 마련, 전기수요 최적화 관련 조치 마련 등임. ▶ 이번 에너지효율법 개정으로 인해 환경가치를 거래하는 J-credit 및 비화석증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는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1. 1. 일본 에너지효율법 개정 배경 ¡ 일본 정부는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2021.10월 각의 결정)을 통해 2030년 에너지효율 개선 목표를 기존 목표인 5,036만㎘(원..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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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에너지 가격 급등 상황과 각국 정부의 대응
▶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및 에너지 제재를 부과하자, 러시아는 對유럽 가스 공급 축소로 서방의 제제에 맞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 가스가격이 급등했고, 특히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럽이 가장 큰 타격을 받으면서 유럽의 가스 및 전력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 천연가스 및 전력 가격 급등으로 유럽의 물가상승률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 각국 정부는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 상한선 설정, 유류세 인하, 취약층 가계 및 부도위기 기업에 대한 일회성 현금 지원, 대중교통 가격 인하 등과 같은 다양한 조치를 내놓았으며, EU 집행위원회도 조만간 전력시장 개혁 등과 같은 긴급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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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약 1억 1천 5백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감소하여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1) 이 중 6월 석탄 수입량은 약 1,898만 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33.1% 감소하였음. 중국 정부가 석탄 증산 및 석탄 가격 안정 정책을 시행하여 수입 석탄(해운) 가격보다 중국 내 석탄 가격이 낮아져 해외 석탄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 ‒ 또한,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악천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석탄 수출 금지령 등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몽골 등 주요 석탄수출국의 수출이 감소했음. 2022년 하반기에도 ▲중국 정부의 현행 석탄증산 및 가격안정 정책 기조 유지, ▲국제 석탄가격의..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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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가 Nord Stream-1의 유지⋅보수 작업을 이유로 공급량을 40%로 낮춘 바 있으나, 7월 27일 수요일부터 이를 20% 수준으로 더욱 줄일 것이라고 7월 26일 밝힘 ※ Nord Stream-1 파이프라인은 흑해를 통해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직수송하는 해저 파이프라인으로 연간 수송용량은 약 55Bcm에 달함. 평시의 Nord Stream-1 파이프라인 공급 물량은 약 167MMcm/d임. ‒ 러시아는 지난 6월부터 수리를 위하여 캐나다 Siemens로 보낸 Nord Stream-1의 가스 터빈 1개를 서방 제재로 돌려받지 못해 전체 용량을 활용한 천연가스 공급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음...
2022.08.19
대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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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 및 사용시설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제어 긴급차단밸브 △하천하월 배관 등 총 489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14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 2개소, 대용량 다중이용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붕괴 대비 가스시설 관리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정압기 및 압축기 유지관리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장환석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난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침하나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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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대성에너지·홀딩스, 영화방송·컨벤션산업까지 넘본다…사업다각화 시동
대구·경북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대성에너지와 지주사 대성홀딩스가 미디어와 전시·컨벤션분야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영화·방송프로그램 제작·보급과 같은 신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대성홀딩스는 최근 보유한 서울도시가스 주식을 대량 처분해 1천600억 원대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성에너지 등에 따르면 대성홀딩스는 3월 초 서울도시가스 주식 12만 주를 매도해 538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에도 대성홀딩스는 서울도시가스 주식 10만 주를 처분해 40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8월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서울도시가스 주식 47만 주를 팔아 1천60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했다. 자금 유동성 확보 차원의 이번 주식 처분은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대성홀딩..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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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업 브랜드평판] 대성에너지 2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0,435,970개 분석 [이넷뉴스] 2023년 3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일 도시가스 상장기업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가스공사 2위 대성에너지 3위 서울가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가스 상장기업 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2월 2일부터 2023년 3월 2일까지의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0,435,9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2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217,9..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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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한·몽골 양국 강점 살리는 협력 확대되길"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서 자원·ICT 등 협력 기대 강조 대성그룹은 1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초청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몽골 경협위원장직을 맡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으로서 문화, 유통, 스포츠, 통신,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원이 무기가 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자원, ICT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리는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양국 간 비즈니스 행사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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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산업재해 예방 위한 협력업체 안전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9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시공관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성에너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해 도시가스 시공품질 향상 및 공사현장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공무팀은 올해 공사 운영계획, 관로 및 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및 수량산출기준 등을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에 나선 안전기획팀 사내강사는 안전보건법령 이해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의 의무주체, 보호대상, 적용범위 등을 비교표를 통해 자세히 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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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전자청구서·모바일 자가검침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7일 대구 중구 소재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 총 5명을 선정해 제주도 여행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행사는 지난해 7~12월까지 전자청구서 수령 고객,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 고객 약 7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 1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경품 당첨자 5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쳐 왔다. 아울러 서비스 확대..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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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환경경영'으로 지역사회 공헌 '앞장'..."지역에너지 자립도 제고"
대성에너지가 최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환경, 윤리 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환경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난 1983년 설립돼 도시가스 공급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대성에너지는 앞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는 방침입니다. 대성에너지는 현재 대구, 경산, 고령군 일부까지 공급권역을 넓혀가며, 현재 120여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 중입니다. ◆ 환경, 윤리경영 부문서 '최우수' 등급...'3년 연속' 공로 인정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2022..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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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임직원 대상 명사초청 특강 실시
대성에너지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29일 계명대 수산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특강은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지친 임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인문학 소양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정 교수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란 주제로 여러 편의 시를 소개하며 노동, 직업, 일과 삶, 배움, 인생의 결실, 성장 등 시에서 얻은 지혜와 성찰을 함께 공감하고 사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은 “직장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감성을 되찾아 주는 유익한 강연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시의 낭만과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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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사회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무상지원
대성에너지는 15일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 하종호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현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취약계층에 '가스 안전기기 타이머 콕'을 전달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정에서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닫히게 하는 장치다. 사용자가 가스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연소기 과열로부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대성에너지는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해 관내 노약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100세대를 선정해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하기로 하고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독거노인 등 가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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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청정에너지,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대성청정에너지㈜는 8일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1997년 7월 경북도시가스㈜로 설립후 2013년 3월 대성청정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경북 북부권역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안전의 날 행사 및 거리 캠페인, 년 2회 이상 비상출동 훈련, 안전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구입·설치 등 사회전반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지원사업, 노후가스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박문희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안전제일, 고객제일..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