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 발표

▣ 중국 국무원,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 발표

중국 국무원이 2025년까지의 대기질 개선 목표 및 방안을 담은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이하 ‘행동계획’)을 발표함.

 

‒ 동 ‘행동계획’은 국무원이 발표한 ‘대기질 오염 관리 행동계획’, ‘푸른 하늘 지키기 3년 행동계획’에 이은 후속 정책임.

 

‒ 감축 대상 지역은 지급(地級, 우리나라의 市) 이상 도시이며, 중점 감축 대상 지역은 징진지 및 주변 지역, 장강 삼각주 지역, 펀웨이평원 등으로 ‘대기질 오염 관리 행동계획’에서보다 확대됨.

 

‒ 구체적 목표로는 2025년까지 ①초미세먼지(PM2.5) 농도 2020년 대비 10% 이상 감축, ②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총 배출량 2020년 대비 10% 이상 감축, ③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및 주변지역 PM2.5 농도 2020년 대비 20% 감축, 펀웨이평원 지역 15% 감축 등을 제시함.

 

세부 방안으로는 ①산업구조 조정 및 제품 녹색전환 촉진, ②에너지믹스 개선 및 청정저탄소 성장 가속화, ③교통구조 개선 및 녹색운송시스템 구축, ④오염관리 강화, ⑤오염물질 감축 등을 제시함.

 

‒ (산업구조 조정 및 제품 녹색전환 촉진) 신규 철강 생산설비를 금지하며, 주요 업계의 노후 생산설비 철거를 조속히 추진하고, 전통 산업 클러스터를 고도화하며, VOCs를 함유한 원·부자재 및 제품 구조를 개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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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