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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정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대구에 조성

by 대성에너지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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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업무 수행 능력과 내구성, 안전성 실증 등을 지원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16 7000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19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계획을 4일 대구에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했습니다.

 

테스트필드는 물류, 상업, 생활, 실외주행 등 실제 환경을 모사해 로봇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신뢰성 실증 등을 지원합니다. 또 가상환경 실증이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 환경과 서비스 시설도 갖춥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현장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상과 실제 환경에서 사전에 찾아내 개선할 수 있어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역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과 지원 의지를 적극 밝힌 대구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대구는 국내 유일의 로봇 지원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2010년에 유치했고, 시 차원의 로봇산업 투자에도 매우 적극적인 곳입니다.  연구 인프라(한국기계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교육 인프라(경북대학교, DGIST ) 로봇산업 전후방 기업(현대로보틱스 등 230여 개 관련 기업 밀집) 등을 갖추고 있어 K-로봇 경제 거점 도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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