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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191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1조 2000억원 투입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 올해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정부 예산 1868억원, 민간투자 1조 717억원을 투입해 이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대형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한곳에 있어 일과 여가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도 마련합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망, 방류수 재이용 등 저탄소화와 디지털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과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 2024. 3. 12.
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에 5년간 9조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정부-대‧중소기업 협력 플랫폼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5일 발족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의 올해 실행 방안을 업계와 공유하며 기술, 인력, 금융, 상생, 법제도 등의 분야에서 연내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습니다. 또 투자애로 데스크와 현장애로 데스크를 조선협회와 전국 5개 지역에 설치하고, 특히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산업부 실무진을 기업별 전담관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한편, 이날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조선 3사는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2024. 3. 12.
지난겨울, 전력 상황은 어떠했을까?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2월 29일로 종료됐습니다. 이 기간 중 기온과 전력 수급 상황은 어떠했는지 알아봅니다. ▶ 기온 - 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는 20.6℃(12월 9일 12.4℃ → 12월 22일 –8.2℃)까지 벌어져 역대 최대 편차 기록 - 기온 급변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 지속 ▶ 전력 수급 상황 - 최대 수요 : 91.6GW(12월 21일 오전 10시) - 최저 수요 : 39.3GW(2월 10일 오후 1시) ※ 최대 수요와 최저 수요 격차는 52.3GW로 역대 최대 ⇒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어려움 한편, 이번 겨울철 전력 당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운전을 최소화했습니다. 연료수급과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 15기를 정지했고, 최대출력 80% 수준에서 운.. 2024. 3. 11.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대구에 조성 로봇의 업무 수행 능력과 내구성, 안전성 실증 등을 지원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16만 7000㎡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19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계획을 4일 대구에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했습니다. 테스트필드는 물류, 상업, 생활, 실외주행 등 실제 환경을 모사해 로봇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신뢰성 실증 등을 지원합니다. 또 가상환경 실증이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 환경과 서비스 시설도 갖춥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현장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상과 실제 환경에서 사전에 찾아내 개선할 수 있어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역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과 지원 의.. 2024. 3. 11.
수출, 확실한 반등세…5개월 연속 ‘플러스 2월 수출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25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나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9억 달러로 66.7% 증가해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20.2%)와 컴퓨터(18.4%)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각각 7개월과 2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설 연휴 휴무와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소폭 감소(-7.8%)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주요 9개 수출시장 가운데 미국 등 5개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우 춘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으나 일평균 .. 2024. 3. 8.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410억 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소재부품 분야 기술 개발에 총 1조 1410억원을 투자합니다. 산업부는 이 가운데 2451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4일 공고했습니다. 이들 과제는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우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 개발에 694억원을 신규 투자합니다. 또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의 기술 개발에 586억원을 신규 지원합니다. 이는 지난해 101억원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울러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기술 개발에도 545억원을 새로 투입합니다. 이밖에 민간 투자 유치 기업에 정부가 기술개발자금을 대응 투자하는 투자.. 2024. 3. 8.
안전기준 ‘부적합’…42개 제품 리콜 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신학기를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학용품과 완구 등 71개 품목, 100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42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제품 20개, 전기용품 16개, 생활용품 6개였습니다. ▶ 어린이제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학용품(8개), 납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3개), 어린이용 우산(2개)과 가구(2개) 등 ▶ 전기용품 온도 상승이 부적합한 플러그 및 콘센트(6개), 과충전 시험 시 발화한 전지(1개), 감전 위험이 있는 컴퓨터용 전원 공급 장치(2개) 등 ▶ 생활용품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망간건전지(1개), 충격흡수성에서 기준치를 미달한 승차용 안전모(1개) 등 국표.. 2024. 3. 7.
올해 역대 최대 수출…7000억 달러 달성한다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방안을 담은 ‘2024년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글로벌 4대 메가트렌드 대응 ※ 글로벌 4대 메가트렌드는?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 20대 주력품목 선정 -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제품‧화학, 디스플레이, 원전, 방산 등 √ 수출 타깃 시장 선정 및 공략 - 주력시장 : 미국, 아세안, 중국 - 전략시장 : 유럽연합(EU), 중동, 일본 - 신흥시장 : 인도,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 범정부 총력 지원 √ 무역금융(360조 2000억원) - 방산‧원전‧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지원 - 수출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 2024. 3. 6.
안덕근 장관, 미 상무장관과 협력 강화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전 미국 상무부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장관과 유선 통화로 미래지향적 산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보조금 등 통상 현안에 대한 미국 측의 지속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유선 협의는 안덕근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러몬도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 산업정책과 주요 통상이슈를 담당하는 부처로 그동안 우리나라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날 안 장관은 한미 관계가 첨단산업과 기술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부처가 핵심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IRA .. 2024. 3. 6.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을 투입합니다. 지난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이행을 위한 과제들을 반영한 것으로,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도기술 확보 미래 친환경선박 세계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55개 과제에 총 752억원을 지원합니다. 암모니아‧수소 등 무탄소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시스템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품 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 시험기반 구축 신기술 확산을 위한 시험기반 구축에 총 13개 과제 484억원을 투입합니다. 암모니아 추진 기자재 실증 인프라 구축, 선박용 액화수소 부품 시험센터 설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실증 프로젝트 추진 한국형 실증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개 과제 296억.. 2024. 3. 5.
소상공인이 고효율기기 구입하면 최대 480만원 지원 소상공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기를 사업장에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업 공고문을 26일 한전ON(online.kepco.co.kr)에 게시하고 3월 2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제품은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개 제품으로 품목별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각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80만원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3월 25일부터 한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3월 25일 오픈 예정)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한전 본사 061-345-1550~1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 2024. 3. 5.
원전 생태계 복원 넘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 정부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은 한국 원자력산업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1982년 한국중공업(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이 창원종합기계단지로 입주한 이후 국내 최초로 원전 주기기를 국산화했고, 창원국가산단은 한빛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통해 1992년 생산액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국내 모든 원전의 주기기는 창원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14번째 민생토론회가 창원에서 개최된 배경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 안건 발표를 통해 정부의 원전정책 주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원전 생태계 복원 ▶ 원전 일감 2.. 2024. 2. 26.
의류관리기 등 5개 품목 에너지효율 기준 강화 의류관리기 등 5개 품목의 에너지 효율 기준이 강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일부개정안을 2월 23일 행정예고합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의류관리기, 최저소비효율기준 대상 품목 신규 도입(2025년 7월 1일 시행) - 1회 소비전력량, 연간 에너지비용 등을 제품 전면에 표시 √ 전기밥솥, 효율기준 강화(2025년 1월 1일 시행) - 보온시간 6시간 → 12시간 - 월 사용횟수 36.5회 → 25회 √ 전기온풍기, 효율기준 강화(2025년 1월 1일 시행) - 난방효율 0.8 → 0.84로 상향 (제품간 효율 비교가 쉽도록 소비전력 → 난방효율로 변경) √ 비데, 소비효율등급제로 이관(2025년 7월 1일 시행) - 대기전력저감제도 → 소비효율등급 .. 2024. 2. 26.
러시아‧벨라루스 수출 통제 품목 확대 러시아와 벨라루스로의 수출 통제 품목이 확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4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제33차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시행합니다. 산업부는 국제사회의 대 러시아/벨라루스 수출 통제와 공조를 위해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마련, 지난해 12월 26일 행정예고했으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습니다. 상황허가 품목이란 비전략물자 둥 군용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수출 시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품목을 말합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건설중장비, 이차전지, 공작기계, 항공기부품 등 군용 전용 가능성이 높은 682개 품목이 상황허가 대상에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대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 품목은 총 1159개로 확대됩니다. 상황허가 대상으로 추가되는 품목은 고시.. 2024. 2. 22.
코카서스 국가 조지아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최 조지아(Georgia)란 나라를 아세요? 면적이 한반도의 30%에 불과하지만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역의 중심지로 지정학적 가치가 높은 국가입니다. 공급망, 교통‧물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 잠재력 또한 큰 곳이지요. 그런 조지아와 우리나라가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 협상을 20~22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개최합니다.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철폐 등 시장 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 협정입니다. 한국과 조지아는 협력 필요성에 공감해 2021년 EPA를 위한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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