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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68

FA-50 성능 향상…단좌형 개발 본격 추진 단좌형 개발을 통한 FA-50 전투기의 성능 향상이 본격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상의 대회의실에서 FA-50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90억원을 포함, 총 4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여기에는 한국항공우주(KAI)와 협력사가 함께합니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기반의 다목적 경량 전투기로, 지금까지 폴란드 등에 총 140대가 수출됐습니다.  FA-50은 전후방에 조종석과 부조종석을 갖춘 복좌형 전투기입니다. 산업부는 2028년까지 단좌형 기체 개조, 보조연료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 지상충돌 방지장치 국산화 등을 추진해 2030년부터 단좌형 경전투기 세계 시장에 .. 2024. 5. 9.
항공기 제조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 허용 국내 항공기 제조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이 허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 연 300명 범위 내에서 2년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시범 운영키로 했습니다. E-7 비자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87개 직종에 한해 허용하는 취업 비자입니다.  항공기 제조 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습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시범 운영 중 외국인력 선발 및 관리 현황, 불법 체류방지 대책 이행 여부, 업계의 고용 확대 노력 등을 공동 모니터링해 제도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한편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2024. 5. 7.
클릭 한 번으로…공장 인허가 정보 한눈에 기업들이 공장 설립 인허가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공장 설립 신청 사이트(www.factoryon.go.kr)에서 클릭 한 번만으로 토지, 건축, 환경 등 공장 인허가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법령과 규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최적 입지를 추천받아 공장을 가상으로 건축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 추진 시에는 공장 인허가 민원 접점에 있는 공장설립 지원센터와 지자체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 2024. 5. 6.
노후 산단에서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강원 후평산업단지, 경남 사천 1‧2산업단지, 전북 전주1‧2산업단지가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들 산단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이 제시한 경쟁력강화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원바이오 의약품‧식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으로 조성. 이를 위해 제조업 첨단화, 기업 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 ▶ 경남항공우주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이를 위해 항공우주산업 제조 혁신, 근로자 친화형 공간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집중 추진 ▶ 전북사람-산업-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 혁신밸리 조성.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2024. 5. 3.
생물작용제‧독소,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생물작용제나 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생물작용제 및 독소의 보안 관리에 관한 지침’을 제정‧고시했습니다. 이번 고시는 생물작용제 또는 독소의 제조, 수출입, 보유, 사용, 운반, 폐기 등에 관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이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보안관리 책임자의 직무 및 책임에 관한 사항 구체화 ▲취급 시설 보안과 취급 관리, 기록 관리, 운반 관리, 정보 보안, 보안 관리 교육, 기관 보안위원회 구성‧운영 및 자체 검사 등에 대한 방법‧절차 규정 ▲정기검사, 수시검사 방법 구체화 ▲설문조사, 사고대응에 대한 사항 규정 등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2024. 5. 2.
한-일 산업통상장관 회담 개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일본 도쿄을 방문해 사이토 겐(齋藤 健)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 방문을 통한 정식 회담으로 개최된 것입니다.  회담에서 양측은 한일 경제인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고,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재팬 클럽(SJC),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키로 했습니다. 또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리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를 통해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분야 협력도 추진키로 하고 향후 국장.. 2024. 4. 25.
대한민국 방위산업, 올해 200억 달러 수주한다 정부가 올해 방위산업 분야 2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다방면에서 총력 지원합니다. 특히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방산 수출‧수주 분야에만 10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공급합니다. √ 수출 지원 강화 - 올해 10조원 이상 무역금융 공급 - 방산 거점 무역관 32개로 확대 -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 - 올해 첨단 방산 소부장 분야에 연구개발(R&D) 자금 4000억원 투입 - 연계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한 ‘첨단 방산 기술 로드맵’ 수립 √ 수출 품목 다변화 - R&D 자금 290억원 투입해 다목적 전투기(FA-50) 단좌형 개발(복좌형은 기 개발) →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수리온*, 차세대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 등으로 품목 확대 지원 * 2.. 2024. 4. 24.
수출 500호 LNG 운반선 나왔다 1994년 대한민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처음 건조한 이후 30년 만에 500번째 수출 운반선이 나왔습니다. 이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500번째 수출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킬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LNG 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운송하는 선박으로 전 세계 9개국만 건조 사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습니다. 또 척당 3000억원을 넘는 고부가가치 선박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LNG 운반선은 680척이며 이 가운데 4분의 3분은 대한민국이 건조한 것입니다. 지금도 국내에서는 256척의 LNG .. 2024. 4. 23.
다양한 상황 상정해 비상시 에너지 수급 방안 마련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도입에 있어 중동 의존도가 높고 안정적 수급에 있어서도 이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4월 15일 오후 12시 현재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배럴당 90.1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시작된 직후 석유‧가스, 무역, 공급망 등 전 분야에 걸친.. 2024. 4. 19.
전체 주유소보다 30~40원 싸게”…알뜰주유소 “인하 노력하겠다 알뜰주유소 업계가 석유제품을 전체 주유소 판매 가격보다 리터 당 30~40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뜰업계는 12일 오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석유가격 인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유업계 또한 석유제품 공급 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 가격 인상을 자제해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했습니다. 최근 국내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의 경우 리터 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도 운영하는 등 가격 안정 정책을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 2024. 4. 19.
차세대 항공기 활용…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총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합니다. 3개 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이어집니다. 지난해 4월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은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보잉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번 사업은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 시 보잉이 실증과 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항공용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을 개발, 국내 항공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수요 공급망 편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 4. 17.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7.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6.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MIT‧예일 등 6개 해외기관 참여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6개 해외기관이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에 참여합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 세계 9개국 30개 대학과 연구소가 신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575억원을 투입, 45개 내외의 국제공동 R&D 과제에 착수해 20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 원천기술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운영 상황,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16.
조선산업 ‘왕좌 탈환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세계 수주액의 44.7%를 차지하면서 중국(126억 달러)을 제치고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136억 달러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45.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우리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29척)과 암모니아선(20척)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에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중소 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 확대 방안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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