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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68

수출, 확실한 반등세…5개월 연속 ‘플러스 2월 수출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25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나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9억 달러로 66.7% 증가해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20.2%)와 컴퓨터(18.4%)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각각 7개월과 2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설 연휴 휴무와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소폭 감소(-7.8%)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주요 9개 수출시장 가운데 미국 등 5개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우 춘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으나 일평균 .. 2024. 3. 8.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410억 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소재부품 분야 기술 개발에 총 1조 1410억원을 투자합니다. 산업부는 이 가운데 2451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4일 공고했습니다. 이들 과제는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우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 개발에 694억원을 신규 투자합니다. 또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의 기술 개발에 586억원을 신규 지원합니다. 이는 지난해 101억원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울러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기술 개발에도 545억원을 새로 투입합니다. 이밖에 민간 투자 유치 기업에 정부가 기술개발자금을 대응 투자하는 투자.. 2024. 3. 8.
올해 역대 최대 수출…7000억 달러 달성한다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방안을 담은 ‘2024년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글로벌 4대 메가트렌드 대응 ※ 글로벌 4대 메가트렌드는?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 20대 주력품목 선정 -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제품‧화학, 디스플레이, 원전, 방산 등 √ 수출 타깃 시장 선정 및 공략 - 주력시장 : 미국, 아세안, 중국 - 전략시장 : 유럽연합(EU), 중동, 일본 - 신흥시장 : 인도,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 범정부 총력 지원 √ 무역금융(360조 2000억원) - 방산‧원전‧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지원 - 수출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 2024. 3. 6.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1661억원을 투입합니다. 지난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 이행을 위한 과제들을 반영한 것으로,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도기술 확보 미래 친환경선박 세계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55개 과제에 총 752억원을 지원합니다. 암모니아‧수소 등 무탄소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시스템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품 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 시험기반 구축 신기술 확산을 위한 시험기반 구축에 총 13개 과제 484억원을 투입합니다. 암모니아 추진 기자재 실증 인프라 구축, 선박용 액화수소 부품 시험센터 설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실증 프로젝트 추진 한국형 실증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개 과제 296억.. 2024. 3. 5.
소상공인이 고효율기기 구입하면 최대 480만원 지원 소상공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기를 사업장에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업 공고문을 26일 한전ON(online.kepco.co.kr)에 게시하고 3월 2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제품은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개 제품으로 품목별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각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80만원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3월 25일부터 한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3월 25일 오픈 예정)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한전 본사 061-345-1550~1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 2024. 3. 5.
원전 생태계 복원 넘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 정부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은 한국 원자력산업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1982년 한국중공업(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이 창원종합기계단지로 입주한 이후 국내 최초로 원전 주기기를 국산화했고, 창원국가산단은 한빛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통해 1992년 생산액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국내 모든 원전의 주기기는 창원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14번째 민생토론회가 창원에서 개최된 배경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 안건 발표를 통해 정부의 원전정책 주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원전 생태계 복원 ▶ 원전 일감 2.. 2024. 2. 26.
첨단로봇 기술개발에 올해 523억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로봇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첨단로봇 기술개발에 올해 523억원을 투자합니다. 이는 지난해 125억원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산업부는 우선 17개 신규 과제를 지원(166억원 규모)하는 1차 공모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한 달간 진행합니다. 내용을 보면, 제조로봇 분야에서는 인간과 협업해 복잡한 조립작업을 빠르게 학습해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자동차부품, 기계, 방산 등 14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첨단로봇 기반 지능형 공정 모델도 개발합니다. 아울러 장애인 근로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지원합니다. 서비스로봇 분야에서는 원격에서 의료기기를 정밀 제어하며 진료할 수 원격진료.. 2024. 2. 20.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통해 미래기술이 현실로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는 없을까?’(Brain to X) ‘줄기세포로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는 인공장기를 만들 수 없을까?’(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소프트 임플란트) ‘줄기세포를 배양하면 가축과 똑같은 고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아티피셜 에코 푸드) ‘기존 물성을 뛰어넘는 미래 소재를 인공지능(AI)으로 설계할 수 있을까?’(AI 기반 초임계 소재) 2022년 시작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연구 주제들입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10~20년 후 산업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개념연구, 선행연구, 본연구 3단계 경쟁방식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Brain to X’ 등 총 10개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 개발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과제당 총 7년)으로.. 2024. 2. 16.
무시동 히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2월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 등을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장치입니다. 주로 화물차 등의 장거리 운전 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캠핑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내부를 주기적으로 환기하세요. - 차량 또는 텐트 내부에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함께 사용하세요. - 배기관이 뜨거울 수 있으니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024. 2. 15.
친환경 인조 가죽 ‘비건 레더’ 본격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인조 가죽(비건 레더, Vegan Leather) 개발을 위해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지방비와 민자를 포함, 총 486억원을 투자합니다. 비건 레더는 버섯 균사체 등 식물성 섬유질을 원료로 해 만든 인공가죽으로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됩니다. 최근 유럽연합(EU) 등의 환경 규제 강화와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 및 이행 등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비건 레더 제조 기술(2건)과 성능 평가 기반(2건)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상세 사업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 2024. 2. 15.
섬유기업 저탄소 설비 교체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설비 교체를 지원합니다. 금액은 기업 당 최대 1억 원입니다. 산업부는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중소‧중견기업은 비용의 70%, 대기업은 50%까지 지원받습니다. 또 탄소 감축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섬유산업은 제조업 중 철강, 석유화학, 광물, 시멘트에 이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으로, 특히 원단 제조와 염색 과정에서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섬유패션 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저탄소화 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나.. 2024. 2. 14.
한국-호주, 에너지‧자원 협력 확대 한국과 호주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에서 마델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호주는 리튬 생산 세계 1위, 희토류 3위, 코발트 4위의 자원 부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주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공급망 다변화 등 핵심광물의 특정국 의존도 완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양국 간 협력 분야가 탐사, 개발, 생산에서 향후 정‧제련, 가공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호주로 운송한 뒤 고갈 가스전에 영구 저장하는 CCS 프로젝트가 차질.. 2024. 2. 8.
수출 7000억 달러‧외국인투자 350억 달러‧민간투자 150조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투자 유치 35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원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핵심 추진과제 1 역대 최고 수출 달성 √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 - 타깃 시장별 신성장동력 수출 지원, 우리나라 경제영토 지속 확대 등 √ 수출 기업에 대한 역대급 지원 - 수출기업 3대 애로(금융, 마케팅, 인증) 지원 강화, 수출기업 유형별 성장 지원 √ 정상 경제외교 효과 극대화 - 국가별 성과 이행 촉진, 전략적 세일즈 외교 기획 및 성과 확산 ▶ 핵심 추진과제 2 첨단산업 초격차 역량 확보 √ 첨단산업 글로벌 투자 허브 도약 - 첨단산업 중심 150조원 국내 투자 실현, 외국인 투자‧유턴 확대 √ .. 2024. 2. 6.
국내 최초 상용급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국내 최초로 상용급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준공됐습니다. 여기서는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인근 연구기관과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합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과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됐고, 이 플랜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도 운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2. 6.
모빌리티 기업의 경제 운동장이 넓어지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킬러규제를 혁파해 모빌리티 시장을 키운다는 게 이번 방안의 핵심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기업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하겠습니다” √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리스크 분담 - 미래차 전환 투자의 지방투자 보조금 지원, 미래차 소부장 클러스터 육성 등 √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 조성 - 모빌리티 통합데이터 오픈 플랫폼 가동, 특수자동차용 초소형전기차 허용 등 √ 인증‧평가 등 기업 부담 완화 - 친환경차 보조금 평가 항목 개선, 수소가스 누출시험 개선 등 √ 친환경차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확산, 기계장비 수소충전 허용 등 “안전한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부..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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