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반응형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68

농기계‧스마트팜도 무역보험 우대 4월 3일부터 농기계와 스마트팜 분야에도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분야 수출 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20% 할인, 가입 한도 최대 2배, 보상 한도 최대 1.5배 등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 기업이 수출 물품을 선적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입니다. 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은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농기계 수출은 2020년 10억 30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5억 3000만 달러로 증가했고, 스마트팜은 2022년 460만 달러 수출에서 지난해에는 1억 4300만.. 2024. 4. 8.
반도체 수출 117억 달러…21개월 만에 최대 3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1.5일)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 동월에 비해 35.7% 증가하며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수출 565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1% ↑) ▶ 수입 522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2.3% ↓) ▶ 무역수지 42억 8000만 달러 흑자(10개월 연속 흑자) ※ 2024년 1분기 동향 ▶ 수출 163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8.3% ↑) ▶ 수입 154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1% ↓) ▶ 무역수지 90억 달러 흑자(2023년 대비 +318억 달러 개선) ◈ 3월.. 2024. 4. 8.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분야 진출…7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려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승인받은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특장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내연기관차용 부품 생산 기업인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발을 내딛습니다. 화장품 업체는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기업활력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480개.. 2024. 4. 3.
8대 공급망 안정품목 자립화‧다변화 “속도 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반도체 공정용 희귀 가스인 네온에 대해서는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롯데정밀화학 등 관련 기업,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 지원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각 품목별 이행 계획을 알아봅니다. ▶ 요소 -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근본적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 수급 불안 반복되는 가을‧겨울철 대비해 연간 요수 수급관리계획 수립 ▶ 반도체 희귀가스(네온, 크립톤, 크세논) - (네온)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과 생산기술 .. 2024. 4. 1.
해외 자원개발 통해 자원안보 강국 실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민간 주도 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활성화 ▲국가 자원안보 기능 강화 ▲정책 일관성 확보 란 3대 정책 방향 아래 수립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재정 지원 확대 √ 융자 지원율 상향(30%→50%), 실패시 감면율 상향(70%→80% 이상) √ 공기업의 유전개발 출자 지원 지속 √ 정책금융기관 대출‧보험 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우대 √ 민간‧공기업의 공동탐사 지원 사업 신설 ▶ 세제 지원 강화 √ 내국인 또는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에 대해 세액공제 .. 2024. 3. 28.
반도체 초격차 확보 위해 전부처 합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SK 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019년 조성 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2022년 당·정·지자체·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1기 팹(Fab) 부지 조성 공사는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생산 Fab 1기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3층 Fab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46년까지 총 4기의 Fab이 구축됩니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인프라 적기 구축, 초격차 기술 확보와 수출 확대 지원, 반도체 소부장·팹리스 생태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클러스터 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전력공급 전담반(.. 2024. 3. 27.
올해 무역보험 ‘역대 최대’…255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민관 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 계획을 담은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업종별 맞춤형 공급 √ 주력산업* 136조원 * 자동차, 이차전지, 기계, 선박, 유화, 철강, IT √ 유망소비재* 18조원 * 농수산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 K-콘텐츠 2조원 ▶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 방산 7조원 √ 플랜트‧에너지 15조원 √ 원전 4조원 ▶ 중소‧중견기업 집중 지원 √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신설(2조 2000억원) √ 수출 신용보증 한도 확대 운영 및 단기수출 보험료 할인(50%) 지속 √ 중소형 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 2024. 3. 26.
조선 전문인력 매년 1000명 양성 민관 합동으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을 매년 1000명 규모로 양성하는 ‘조선해양 미래 혁신인재 양성센터’가 경기 성남(수도권 센터)과 경남 거제(동남권 센터)에서 개소했습니다. 수도권 센터는 HD현대 Global R&D 센터에서, 동남권 센터는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각각 문을 연 것입니다. 여기서는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와 연구 등의 분야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조선기술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교육 공간과 강사 지원 ▶ 지자체 지역별 조선산업 특화시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과 동남권 센터 외에 전국 주요 권역별로 센터를 확대해 조선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4. 3. 26.
올봄 전력수요 역대 최저 전망 올봄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봄철 전력 수급의 특징 √ 전기사용량(소비) 냉‧난방 부하 감소 등으로 여름‧겨울철의 65% 수준까지 하락 √ 태양광 발전량 여름 아닌 봄철에 최대 ※ 태양광 설비의 계절별 발전량 : 봄>가을>여름>겨울 √ 태양광 이용률 맑은날(89% 수준)과 흐린날(18% 수준) 편차 71%(20.5GW) ⇒ 수급관리 어려움 대폭 상승 ▶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전화 대책 √ 방향 - 선제적 안정화 조치* 최대한 실시 후 필요시 출력 제어 * ➊ 주요 발전.. 2024. 3. 25.
항공우주에 로봇‧AI 등 접목…올해 124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24억원 규모의 ‘항공우주 부품공정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을 접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민간 여객용 또는 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6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약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출범하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3. 19.
삼성전자 반도체 온수, 지역난방에 활용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온수가 지역난방에 활용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임석 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사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섭니다. 종전에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가 추가 쓰임 없이 거의 버려져 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천연액화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융자 사업, 온실가스 감축 설비 보조금 지원 사업,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 인프라.. 2024. 3. 18.
차세대 배터리 2028년까지 개발한다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가 2028년까지 개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계획이 담긴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키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도 함께 합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차세대 배터리는? √ 기존 소재와 다른 물질을 사용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이차전지 - 전고체 :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꿈의 배터리’라 불림 - 리튬메탈 : 음극소재에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와 수명 개선이 기대 - 리튬황 : 양극소재에 리튬 아닌 황을 사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가벼워 도심항공용으로적합 ▶ .. 2024. 3. 18.
강원을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총 3177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동해와 삼척 일원에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 시설과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합니다. 액화수소는 부피가 기체수소의 8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저장과 운송이 경제적이고 용이해 수소경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액화수소 저장‧운송 관련 핵심 소재와 부품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에 액화수소 관련 지원 시설과 생산 설비가 구축될 경우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내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강원도‧참여 기업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 2024. 3. 14.
제조업에 인공지능(AI) 입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7일 자율 제조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 AI의 사례와 발전 방향,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LS일렉트릭, DN솔루션즈, 마키나락스 등의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최근 들어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안정화, 자국 중심주의 등이 부각되며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 대응,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제조업에 AI를 결합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지능형 생산 ▲첨단장비 결합 ▲자율제조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 2024. 3. 13.
지난겨울, 전력 상황은 어떠했을까?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2월 29일로 종료됐습니다. 이 기간 중 기온과 전력 수급 상황은 어떠했는지 알아봅니다. ▶ 기온 - 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는 20.6℃(12월 9일 12.4℃ → 12월 22일 –8.2℃)까지 벌어져 역대 최대 편차 기록 - 기온 급변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 지속 ▶ 전력 수급 상황 - 최대 수요 : 91.6GW(12월 21일 오전 10시) - 최저 수요 : 39.3GW(2월 10일 오후 1시) ※ 최대 수요와 최저 수요 격차는 52.3GW로 역대 최대 ⇒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어려움 한편, 이번 겨울철 전력 당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운전을 최소화했습니다. 연료수급과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 15기를 정지했고, 최대출력 80% 수준에서 운.. 2024. 3.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