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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71

삼성전자-ASML, 1조원 규모 반도체 연구시설 건립 삼성전자와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공동으로 한국에 1조원 규모의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연구팹을 설립합니다. 양 기업은 12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용 극자외선 노광장비(EUV)를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매출은 212억 유로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삼성전자-ASML - 연구시설 공동투자 협약 체결(2023.12.12.) - 차세대 극자외선노광장비(EUV)를 활용,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팹 한국에 건립 ▶ SK하이닉스-ASML - 기술 공동개발 협.. 2023. 12. 18.
전기방석 등 45개 제품 ‘리콜 명령’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45개 제품이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용품 등 1018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45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45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용품 20개 -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 6개와 전기찜질기 5개 -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 1개 등 ▶ 생활용품 4개 - 최고 온도 기준치를 초과한 온열팩 1개 - 유해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방한용 마스크 1개 등 ▶ 어린이제품 21개 - 납, 카드뮴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 1개와 완구제품 7개 - 내구성 기준에 부적합한 유모차 1개 등 국표원은 이들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 2023. 12. 18.
국내 바이오산업, 그 규모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생산 규모는 23조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2%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1~12월이며, 대상은 국내 1089개 바이오기업 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분야별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 - 23조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2% - 바이오의료기기(체외진단 등)와 바이오의약의 비중이 각각 24.2%와 24%로 1, 2위 ▶ 수출 - 13조 5189억원(전년 대비 12.5% 증가) - 바이오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의 비중이 각각 28.6%와 27.7%로 1, 2위 .. 2023. 12. 14.
한국-영국, 에너지 분야 협력 “더 끈끈하게!” 한국과 영국이 22일 영국 런던에서 원전 분야 협력과 관련해 총 9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또 청정에너지 파트너십도 체결, 무탄소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원전 분야 : 양해각서(MOU) 총 9건 체결(11월 22일, 영국 런던) √ 양국 정부 간 : 원전협력 MOU - (한국)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영국) 클레어 쿠티노(Claire Coutinho)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 - 신규 원전 건설을 핵심 협력 분야로 지정 ⇒ 한전과 영국 원자력청 간 상호 협력 지원 - 한영 원전산업대화체 활용해 신규 원전 건설 방안 세부 협의 √ 양국 기업‧기관 간 : 총 8건의 MOU - 신규 원전 건설 - 설계, 핵연료, 운영‧정비, 방.. 2023. 11. 23.
“거리에 로봇이?”…실외이동로봇 시대 개막 이제 거리에서도 배달이나 순찰하는 로봇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1월 17일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었습니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용하려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대상 로봇은 무게 이하에 속도는 시속 15km 이하입니다. 운용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운행안전인증기관에서 운행구역 준수, 횡단보도 통행 등 16가지 시험 항목에서 로봇의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산업부는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시행되는 17일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받으며, 이달 중 운행안전인증기관을 신규 지정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로봇산업협회를 손해보장사업 실시기관으로 지정해 실외이동로봇 운용자가 가입해야 할 보험상품의 출시를 .. 2023. 11. 20.
K-조선, 차세대 선도한다~ 2028년까지 710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2028년까지 7100억원을 투입, 차세대 선박 점유율 80% 이상(현재 56.3%)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겠습니다” ▶ 탄소 저감 미래 선박 기술 포트폴리오 확보 √ LNG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90% 달성(2030년) √ 암모니아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100% 달성(2030년) √ 수소 선박 : 1200억원 화물창 원천기술 확보 및 세계 최초 중형선 상용화(2030년) ▶ 자율운항선박 분야 세계 선도 기술 확보 √ 기술 개발 자율운항 지능형시스템 실증 및 성능 시험, 자율항해‧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 및 디지털 브릿지 개발 .. 2023. 11. 16.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3. 11. 13(월) 10:00 울산광역시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장에서 이상헌 국회의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뉴스 2023. 11. 14.
1조원 규모 투자 유치! 우리나라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에서 1조원 규모(9조 400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그림 파워(B.Grimm Power, 태국)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풍력발전기 부품 제조공장 설립 ⇒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 오션윈즈(Ocean Winds,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 하인즈(Hines, 미국) 양자컴퓨팅 복합시설 조성 ⇒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 르노그룹(Renault Group, 프랑스) 르노코리아의 내연차 생산라인을 친환경차 생산라인으로 전환 ⇒ 지역의 고용‧협력업체와 상생 강화, 국.. 2023. 11. 8.
조선업계에 생산인력 1만 4359명 투입 올 3분기까지 조선업계에 총 1만 4359명의 생산인력이 투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올해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 1만 40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투입된 인력 가운데 국내인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3분기까지 양성한 총 2146명 중 채용과 연계된 2020명입니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7765명에 대해 고용 추천을 완료, 이 중 6966명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심사를 완료해 투입된 인력입니다. 외국인 비숙련인력(E-9)는 총 5373명으로, 고용부가 고용허가서를 발급해 중소 조선업체에 충원된 인력입니다. 정부는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E-9 인력을 E-7비자로 전환해 숙련된 외국인력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앞.. 2023. 11. 8.
쌀 때 ‘충전’ 비쌀 때 ‘판매’…전기차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 실증 전기차 용도를 운송 수단에서 에너지 공급 수단으로까지 확장하고, 신공법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해 악취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프로젝트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에 들어갑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2023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이들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47개 과제를 심의‧승인했습니다. 주요 과제를 보면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전력 가격이 낮을 때 전기차에 전기를 충전해 뒀다가 가격이 올랐을 때 계통, 가정, 건물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전기차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전국 130개 장소에서 이같은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 110대를 활용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전기차 실질 구매.. 2023. 11. 8.
에너지절약시설 투자, 에너지 사용량 37% 이상 절감 에너지절약시설로 교체한 기업은 전기, 가스 등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증가된 에너지비용을 에너지사용량 절감으로 상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2년도에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으로 지원한 사업(이하 합리화사업)에 대해 성과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시설 설치기업은 평균 2.7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0.9억원의 절감액으로 3년 내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에너지사용량은 약 37% 이상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고효율 사출성형기, 공기압축기 등의 동력설비 중심으로 평균 2.3억원을 투자하고 에너지사용량을 약 51% 절약하여 연간 0.8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등 약 2.9년의 투자비용 회수를 나타냈으며, 중견기업은 시멘트 업종 중심으로 소성로 폐열활용,.. 2023. 10. 27.
풍력발전 추진지원단, 풍력 O&M 산업 기반구축 관련 안전 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 추진지원단(단장 유휘종)은 16일(수)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풍력 o&m(운전관리 및 유지보수) 산업 기반구축 관련 안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측진단기술을 활용한 opex(운영비용) 절감 ▲드론을 활용한 블레이드 진단기술 ▲풍력발전 유압 및 냉각장치 동향 ▲풍력발전 o&m 작업자 안전관리지침 활용 ▲풍력발전 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풍력보급 활성화를 위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유지보수 및 안전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풍력발전추진지원단에서는 ‘풍력 o&m 안전교육자료’및‘작업자 안전작업지침 핸드북’을 개발하여 풍력 o&m 산업 안전 강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한 세미나 참석자는 "이번.. 2023. 10. 25.
한국 대표 4개 디자인 전시회 ‘하나로 통합’ 한국의 대표적 디자인 전시행사 4개가 하나로 통합돼 국제행사로 육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디자인하우스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K-디자인 세계화 및 건전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2023디자인코리아 ▲공공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4개 전시행사를 ‘코리아 디자인 페스티벌’로 통합 운영키로 했습니다. 올해엔 관계기간 간 행사 협력체를 구성하고 전시회 홍보를 공동 추진하며 4개 전시회에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통합 패스티켓을 발행합니다. 내년부터는 각 행사가 같은 시기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 공동 초청 ▲디자인 컨퍼런스 공동 개최 ▲통합 프로.. 2023. 10. 23.
기업당 최대 300억 대출…라이징 리더스 300 기업 선정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34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이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신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기업 당 최대 300억원 대출, 금리 1.0%P 우대 등 금융 지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수출 주도형 11개사, 신기술 개발 8개사, 디지털 전환 7개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8개사입니다. 산업부와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에 1기 지원 기업 38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는 내년에도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10. 23.
삼성전자‧LG화학‧한전 등 참여…무탄소 연합 출범!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이 출범했습니다. 논의기구 성격의 ‘무탄소에너지 포럼’이 법인으로 전환, 안정적 활동 기반과 실행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무탄소 연합 출범은 지난 9월 윤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결성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기업과 기관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회장으로는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전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IPCC는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1988년 공동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후변화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이 전 회장은 IPCC에서 부의장 7..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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