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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by 대성에너지 2025. 1. 22.

출처: 한국석유공사

 

1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발표의 영향 지속 등으로 상승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소식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발표(1월 10일)로 주요 러시아 원유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수입 차질이 예상되면서 유가는 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함(Reuters, 1.13)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 메이저 석유회사 2개사(Gazprom Neft, Surgutneftegas)와 소위 ‘그림자 선단’으로 불리는 선박 183척에 대한 제재를 포함하는 강력한 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함. 

 

※ G7은 러시아의 석유판매수입 억제를 목적으로 2022년 12월부터 $60/배럴 이상으로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해 선박 및 보험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의 가격상한제를 시행함. 

 

※ 러시아는 가격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일반 해상운송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노후화된 중고 유조선(그림자 선단)을 활용해 중국과 인도 등에 석유를 수출해 왔음.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번 제재의 대상이 된 선박이 2024년 기준으로 러시아 석유 수출량의 25%에 해당하는 170만b/d를 운송한 것으로 추정함. 

 

∙ 유럽연합(EU) 내 6개국(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은 13일(월) EU 집행위에 보낸 서신에서 러시아산 석유가격의 상한선을 낮출 것을 요구함(Reuters, 1.13).

 ∙ 로이터통신은 15일(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에 관한 합의에 도달해 1월 19일부터 실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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