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국내 에너지 정책228

보조배터리‧전기자전거 등 화재 사고 주의하세요! 최근 휴대용 기기와 개인 이동 수단의 보급이 늘면서 보조배터리, 멀티탭,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 소방청, 경남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화재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들 기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조배터리 보관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멀티탭에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는 문어발식 사용 자제하기 ▲현관문 근처에서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를 충전하거나 보관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예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각 기관 온라인 채널에서 홍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의 협조를 받아 전국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2025. 11. 11.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3년간 3천억 융자 지원 탄소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16개 프로젝트에 향후 3년간 2973억 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부는 올 상반기 1차로 선정한 9개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 16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정해 11월부터 전국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연 1.3%의 금리로 최대 500억 원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들 사업자는 정유·조선 등 산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96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8000억여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된 민간의 탄소중립 신규 투자는 총 3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 11. 11.
양자기술, 이제 시장으로…‘K-양자산업 연합’ 출범 그동안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산업부는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소부장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을 .. 2025. 11. 11.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2025. 10. 16.(목) 14: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획재정부, 외교부, KOTRA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협회, 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국의 수출통제로 인한 국내 산업 영향을 최소화하고, 희토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산업영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포토뉴스 2025. 10. 27.
미국 에너지부 장관 면담 미국 에너지부 장관 면담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5. 10. 16.(목,현지시간) 14:30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2025. 10. 24.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 면담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 면담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5. 10. 17.(금,현지시간) 15:45 미국 워싱턴 D.C. 내무부에서 더그 버검(Doug Burgum)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LNG 등 한-미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5. 10. 24.
고준위 방폐장 확보 첫걸음 떼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위원회’ 직제 시행령이 의결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시 일반 국민 대상 공고 및 공람 절차와, 관리시설 부지로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요구 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또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유치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지원금을 포함하는 지원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주변 지역 범위는 관리시설 경계로부터 5km 이내 육지와 섬 지역을 관할하는 시‧군‧구로 하며, 관할 시‧군‧구가 둘 이상일 경우 면적과 인구 등을 고려해 특별지원금을 배분합니다.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2025. 9. 18.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범정부 TF 출범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범정부 풍력 보급 가속 TF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방‧해수‧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남‧울산 등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를 도입해 총 4.1GW 규모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는 해상풍력특별법을 마련하는 등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 2025. 9. 15.
온실가스 감축 투자기업에 1000억원 융자 추가 지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R&D 자금은 100억 원)을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1.3% 금리(2025년 8월 기준)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산업 ▲사업 재편계획 승인기업뿐 아니라 탄녹위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 X’ 선정기업에게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융자지원시스템 홈.. 2025. 8. 25.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본격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을 의미합니다. 분산에너지+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전력 수요량과 발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신으로 수요량과 발전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전력망은 송전망에 연결된 대형 발전기의 전력이 전국 수요처로 배달되는 발전→송전→배전의 ‘단방향’ 계통입니다. 반면 차세대 전력망은 배전망에 주로 연결된 재생에너지 전력이 배전망을 타고 수요처로 보내지고 남는 전기는 송전망으로 다시 전송되는 ‘양방향’ 계통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정확히 .. 2025. 8. 6.
1300억원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산업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7월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력 사용량 상위 30개 산단이며 산업부는 이 가운데 1개를 선정,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산단 내 또는 인근의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보급·확산합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공급받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입주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ESS 발전소(VPP), 지능형 전력망, 수요·공급 관리 및 거래 시.. 2025. 8. 1.
버튼형‧코인형 전지에 어린이보호 포장 적용 어린이가 삼킬 수 없도록 버튼형‧코인형 일차전지가 어린이보호 포장 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들 전지에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포장에는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를 표시토록 안전기준과 관련 법령을 연내에 제정해 2026년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버튼형과 코인형 일차전지의 어린이 삼킴사고는 ▲2020년 62건 ▲2021년 44건 ▲2022년 62건 ▲2023년 61건 ▲2024년 39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체내 전기화학 반응으로 식도나 위 등에 화상, 천공, 궤양 같은 상해를 입힐 수 있고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0년 18개월 유아가 코인형 전.. 2025. 7. 16.
14개 탄소감축 투자기업에 총 1500억 융자금 지원 14개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1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공고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 1.3%의 금리로 기업당 최대 35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멘트, 반도체 등 산업 부문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393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융자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R&D 프로젝트에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건의 프로젝트에 654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조 7000억여 원 규모의 민간 부문 신규 투자와 연간 1.. 2025. 7. 10.
실내온도 26℃ 준수…‘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기업, 에너지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나와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는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주제로 내빈, 시민, 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 씨가 출연한 영상 광고도 이날 .. 2025. 7. 9.
동해‧삼척과 포항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동해‧삼척과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 경북도는 이들 특화단지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는 부지 매입과 설계 용역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는 동해의 경우 지난 4월 부지를 매입했고 하반기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 착공 예정입니다. 삼척에 구축될 수소액화플랜트도 오는 7월 경제성 분석 용역 완료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특수목적회사(SPC) 구성을 위한 기업 간 협의를 진행합니다. 포항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단지는 부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8월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말로 계획된 건축 착.. 202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