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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세계 에너지 시장159

국제유가 및 시장 동 6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심화로 인한 미국의 직접 군사 개입 위협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상승함.13일(금)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발발한 두 국가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일부 에너지 시설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Reuters, 6.17).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타격했으며, 해당 가스전의 천연가스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됨(Reuters, 6.14).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15일(일)로 예정되었던 미국과 이란 간의 6차 핵협상이 취소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최대 2주의 시한을 제시하며 이란이 핵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동참.. 2025. 7. 1.
IEA, 2025년 세계 청정 기술에 대한 투자가 역대 최고치 기록할 것으로 전망 IEA, 2025년 세계 청정 기술에 대한 투자가 역대 최고치 기록할 것으로 전망IEA는 ‘2025년 세계 에너지 투자(World Energy Investment 2025)’를 발간하면서(2025.6.5.),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에너지 부문 투자 규모가 3조 3,000억 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함. 재생에너지, 원자력, 전력망, 에너지 저장설비, 저배출 연료, 에너지 효율, 전기화 부문에 대한 투자는 총 2조 2,000억 달러로, 석유, 가스, 석탄 부문 투자(총 1조 1,000억 달러)의 두 배에 달할 것임. ・ 경제 및 무역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신규 프로젝트 승인에 대해 관망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기존 프로.. 2025. 6. 26.
2024년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 ▶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2024년에 1,700만 대를 돌파해 전년 대비 25% 이상(350만 대) 증가했으며, 2024년 판매 증가분이 2020년 전체 판매량을 초과했음.▶ 중국시장이 계속해서 전기차 판매 증가를 주도했으나,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2024년 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함. ▶ 2025년 1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400만 대를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35%(100만 대) 증가했음. 이 중 약 60%가 중국에서 판매되었으며, 유럽 및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도 증가세를 유지했음. ▶ 지난 10년간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구매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정부 지원은 감소해 왔으며, 2022년부터 보조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됨.. 2025. 6. 25.
배터리 광물 및 소재의 기술혁신 동향과 과제 ▶ 전기차 배터리 광물·소재 수요 급증과 생산·가공 지역 편중으로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술혁신은 공급망의 다양성·탄력성 강화와 환경·비용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임. ▶ 배터리 음극재는 현재 대부분 흑연이지만 에너지밀도 향상을 위해 실리콘 함량을 높여 대체를 모색하고,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개발되면서 경질탄소 계열 음극재가 부상하고 있음. ▶ LFP 양극재 혁신으로 중국산 배터리가 NMC보다 30% 저렴하고, 수명이 길어지고, 안전성이 향상되면서, 비중국계 NMC 기업들은 LFP 수용과 차세대 전환 사이에서 전략적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리튬 의존을 줄일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새 상업적 대안으로 부상 중임. ▶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해질 개선을 위한 연구는 전해질을 고체 또는 반고체로 만들어 높은 에너.. 2025. 6. 25.
중동 상황 관련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점검회의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025. 6. 19(목) 15:30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SK에너지, GS칼텍스를 비롯한 석유·가스 관련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 이란 공습 이후 중동지역 긴장 심화에 따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 및 석유시장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중동 상황 관련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6. 25.
2024년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IEA) ▶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2024년에 1,700만 대를 돌파해 전년 대비 25% 이상(350만 대) 증가했으며, 2024년 판매 증가분이 2020년 전체 판매량을 초과했음. ▶ 중국시장이 계속해서 전기차 판매 증가를 주도했으나,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2024년 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함. ▶ 2025년 1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400만 대를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35%(100만 대) 증가했음. 이 중 약 60%가 중국에서 판매되었으며, 유럽 및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도 증가세를 유지했음. ▶ 지난 10년간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구매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정부 지원은 감소해 왔으며, 2022년부터 보조금이 단계적으로 폐지.. 2025. 6. 19.
통상‧산업‧에너지 총망라…‘대미 협상 TF’ 발족!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정부 출범을 맞아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대미 협상 TF’를 발족했습니다. TF는 ▲협상지원반 ▲산업협력반 ▲에너지협력반 ▲무역투자대응반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맡았습니다. 여기서는 통상, 산업, 에너지를 총망라한 대미 협상 패키지 마련을 총괄합니다. 여한구 본부장은 “대미 협상과 협상안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관이 하나가 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조치 협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통상조약법에 따라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30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5. 6. 18.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6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중 무역 합의 등으로 상승했고, 세계은행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이유로 이란을 전격 공습하고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섬에 따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석유공급 교란 우려가 제기됨(Reuters, 6.13) 이스라엘은 13일(금) 이란 핵시설과 군사시설 수십 곳을 전투기와 드론으로 공격했으며, 이란도 같은 날 이스라엘 주요 도시인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함(AP, 6.13, 6.14) ※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 이란군 고위 지휘관과 이란 핵 과학자 사망 - 미국 정부는 11일(수) 이라크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결정했으.. 2025. 6. 18.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의원단 면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5. 30(금) 10:00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브루스 웨스터먼(Bruce Westerman, R-AR)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 에너지 및 핵심광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6. 9.
EU, 러시아 에너지 수입 전면 중단 로드맵 발표 ▣ EU, 러시아 에너지 수입 전면 중단 로드맵 발표 EU 집행위원회는 2027년까지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수입을 중단하고, 핵연료의 수입을 단계적으로 폐지함으로써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 종식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함(2025.5.6.). 동 로드맵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EU 차원에서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감축을 위해 도입된 REPowerEU 계획을 기반으로 작성됨. REPowerEU 도입 이후 EU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비중은 2021년 45%에서 2024년 19%로 감소하였으며, 석탄은 전면 수입 금지, 석유 수입 비중은 2022년 초 27%에서 현재 3%로 대폭 축소됨. 원전 분야에서도 VVER형 원자로를 사용하는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제외한 역내·외 대체 공급자와 핵연.. 2025. 5. 23.
2025년 2분기 세계 천연가스 시장 동향(IEA) ▶ 가스 공급 제약,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2024년 2.8%이던 세계 천연가스 수요 증가율이 2025년에는 약 1.5%로 둔화할 것이며, 특히, 중국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됨. ▶ 북미의 신규 공급 증가에 힘입어 세계 LNG 공급은 2025년에 약 5% 증가할 것으로 보지만, 신규 공급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연중 수급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지는 불확실함. ▶ 러시아산 PNG 공급 감소, 저장용 수요 증가 등으로 2025년 유럽의 LNG 수요는 전년 대비 25% 증가가 예상되며, 중국이 수급 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의 수입은 감소할 것으로 보임. ▶ 미국의 가스 생산은 연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LNG 수출 및 미국 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 단가가 낮은 수반가스 생.. 2025. 5. 23.
IEA의 미래 에너지안보 정상회의 주요 논의 ▶ IEA와 영국 정부는 2025년 4월 런던에서 ‘미래 에너지안보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60개국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변화하는 에너지안보 개념과 정책 방향을 논의함. ▶ 에너지안보는 공급 안정성을 넘어 기후·경제·디지털 위험을 포괄하는 통합적 개념으로 재정립되고 있으며, ‘공급 다변화(diversification), 예측가능성(predictability), 국제협력(cooperation)’의 원칙하에 전체 시스템적 접근이 요구됨. ▶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화, 청정기술 보급 확산, 공급망 병목, 기후재난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이 제시됨. ▶ IEA는 에너지안보 정책 수립에 있어서 6대 원칙(전체 시스템적 접근, 공급망 다변화, 회복탄력성과 유연성, 접근성과 경제성, 지속가능성.. 2025. 5. 22.
세계 에너지부문별 AI 활용과 효과 전망 ▶ 최근 세계 에너지 환경변화 특성은 전력화(electrification), 디지털화(digitalisation), 복잡성(complexity), 비용압박(cost pressure), 지속가능(sustainable) 정책목표의 강화로 요약 될 수 있음. ▶ 이러한 변화들은 AI 도입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AI를 활용 유인이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AI는 에너지 시스템 최적화,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효율성 제고, 배출감축, 등 에너지시스템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 석유·가스 기업은 탐사・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도입에 있어 가장 빠른 수용자로서 2010년 이후 슈퍼컴퓨터 도입이 확대 되면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광범위한 AI 도입 시나리오.. 2025. 5. 22.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5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한시적 관세 인하 합의와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이란 간의 핵 협상 진전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과 중국은 12일(월)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양국이 지난달 서로에게 부과한 추가 관세를 5월 14일부터 90일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합의함(Reuters, 5.12). -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145%에서 30%로, 중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125%에서 10%로 각각 하향 조정됨. - 중국은 4월 5일부터 시행한 희토류 광물 7종의 대미 수출 통제도 한시적으로 철폐함. ∙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세계 경기 둔화에 대.. 2025. 5. 22.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개최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 행사가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한국 주간’ 행사가 열려 한국 우수상품전, 한국 관광 페스타, 조선통신사 뱃길 재현, K-푸드 페어 등 경제·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배정한 날로, 이날은 한국이 엑스포의 주인공이 돼 경제, 문화, 외교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습니다. 행사는 조선통신사선을 통해 4월 28일 부산항을 출발, 한-일 뱃길을 따라 오사카에 입성한 ‘조선통신사 행렬’로 시작됐습니다. 조선통신사는 17~19세기 한-일 교류 사절단으로,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됐습니다. 이어 1400여년 전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달해 최초의 한류라 불리는 ‘미마지’의.. 202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