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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세계 에너지 시장100

미국산 원유 수입 늘린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11. 26.
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1조 2600억 투자 일본 반도체 기업과 독일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등 7개 글로벌 기업이 우리나라에 총 1조 2600억원(9.2억 달러) 규모를 투자합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IKS)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를 신고했습니다. IKS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들 기업은 공장 증설, 새로운 사업 확장, 첨단 물류센터 구축 등을 통해 한국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개 기업에 대한 글로벌 지역본부(Headquarter) 지정식도 열렸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PC, 프린터 생산기업 휴렛 패커드(HP)는 국내에서 글로벌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 2024. 11. 8.
2024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2024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외투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날입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주한 유럽연합(EU)와 체코 대사, 주한 일본‧중국‧스웨덴 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외국인직접투자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유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도 3분기까지 252억 달러를 유치, 실적 집계가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 2024. 11. 7.
국제유가 및 시장 동 10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OPEC과 IEA의 올해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 중국 원유정제량 감소, 리비아 원유 수출 회복 등으로 하락함.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10.1)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이란의 핵시설 및 석유시설은 고려하지 않다고 미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짐(Reuters, 10.16). 기존 강경한 메시지를 내던 이스라엘이 이처럼 입장을 선회한 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사드(THAAD)등 추가 병력을 배치하기로 한 결정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됨(WP, 10.14).OPEC은 14일(월) 발표한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석유수요 증가치를 10만b/d 하향한190만b/d로, 내년도 석유수요 증가는 기존 170만b/d에서 160만b/d.. 2024. 10. 24.
한국-카자흐,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10. 23.
일본 환경성, 탈탄소화 시책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예산안 제시 일본 환경성, 탈탄소화 시책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예산안 제시일본 환경성은 탈탄소화 시책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예산안을 제시하였으며,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8,704억 엔임.1) ‒ 환경성은 ①탈탄소 대응으로 회복력이 강한 지역 수립 및 쾌적한 생활 지원, ②가치사슬·공급망의 탈탄소 이행 촉진, ③지역의 탈탄소화 기반이 되는 첨단 기술 실증과 정보 기반 정비, ④세계의 탈탄소 이행 지원에 따른 국제 진출 및 기여 등 방침을 중심으로 예산을 활용할 것임. ‒ (탈탄소 대응으로 회복력이 강한 지역 수립 및 쾌적한 생활 지원) 지역탈탄소로드맵에 의거하여 탈탄소 선행 지역 수립, 탈탄소 기반이 되는 중점대책의 전국 실시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의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여 탈탄소와 지.. 2024. 10. 16.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1012호, 2024.10.15) 10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과 사우디의 공식판매가격 인상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EIA의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10월 1일) 이후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대상에 이란 석유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됨(Reuters, 10.7) 이란 외교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하부구조에 대한 공격을 시행하면 강력한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함(Reuters, 10.8).New York Times와 Jerusalem Post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이란의 군사 및 정보 시설을 겨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함(CNBC, 10.8). 로이터 통신은 중동 국가들이 미국에 이스.. 2024. 10. 16.
한국-필리핀, 공급망‧원전 협력 강화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10. 16.
한국-싱가포르, 공급망‧에너지‧첨단산업 분야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10. 16.
일본 경제산업성·환경성, 태양광 폐패널 리사이클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 개시 일본 경제산업성·환경성, 태양광 폐패널 리사이클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 개시경제산업성과 환경성은 태양광 폐패널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에 태양광패널 리사이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함. 2012년 FIT제도 도입 이후 태양광발전이 급증하였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10kW 미만 태양광설비는 1,536만kW(336만 건), 10kW 이상 태양광설비는 5,787만kW에 도달함. 발전량 기준 전원구성에 차지하는 태양광 비중은 2011년 0.4%에서 2022년 9.2%로 대폭 증가하였음. 환경성은 태양광 폐패널 물량은 2030년대 후반부터 증가하여 최대 연간 5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함. 태양광설비의 폐기 처리에 대한 책임은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해체사업자 등에게 있으며 적정한 처리가 .. 2024. 10. 10.
2024하반기 국제 원유 시황과 유가전망 2024년 상반기 세계 석유시장의 수급은 2023년 4분기에 시작된 공급 과잉이 1분기까지 지속되다가 2분기 들어 수요가 공급을 약간 상회하며 초과 수요로 전환됨.1분기 세계 석유수급은 OPEC+(OPEC과 러시아 등 감산 참여국)의 추가 감산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된 가운데 미국 등 비OPEC+ 공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수요를 0.6백만b/d 상회함. 세계 석유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0.8백만b/d 증가한 101.3백만b/d를 기록했고, 석유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0.1백만b/d 감소(OPEC 1.3백만b/d 감소, 비OPEC 1.2백만b/d 증가)한 101.8백만b/d를 기록함. - 2분기 세계 석유수급은 3월 말 종료 예정이던 OPEC+의 추가 감산이 2분기.. 2024. 10. 10.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1011호, 2024.10.8) 10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으로 상승했으나, 중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이란이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200여발의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로 발사하며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재차 고조됨(Reuters, 10.1, 10.2, 10.3).  이란의 공격은 이스라엘 내 주요 공군기지를 목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이스라엘의 Nevatim 공군기지 활주로 및 격납고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이스라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짐. -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이번 이란의 공격을 "큰 실수"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보복을 다짐했고 미국 백악관도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함.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2024. 10. 10.
한국-세르비아,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발칸 국가 중 최초로 세르비아와 무역 협상을 추진합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한-세르비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협력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입니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와 동남부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리튬과 아연 등 핵심자원 보유국입니다. 특히 리튬 매장량은 약 120만톤으로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10%에 이릅니다. 매장량 기준 세계 12위, 유럽 3위 입니다. 또한 세르비아는.. 2024. 10. 4.
아프리카 광물 소싱 전략과 광업 투자 기회…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장 인터뷰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주요 광물 중 아프리카에 매장된 광물에 대해 문의하는 한국 기업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에서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MIASA, Mining Industry Association of Southern Africa)의 협회장을 모시고 공급망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한국 기업이 문의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들었다. 공급망 협의회에서 발표 중인 MIASA 협회장>[자료: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인터뷰 내용 Q: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MIASA) 소개를 부탁드린다.A: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는 보츠와나, DR콩고,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공,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의 광업 .. 2024. 9. 26.
미국 동북부, 해상풍력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미 에너지 관리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은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으로 에너지 믹스를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기준 미국 내 에너지원별 설비용량 비중은 천연가스 38.32%, 석탄 19.85%, 핵발전 18.6%, 풍력 10.47%다. 화력 발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그 비중을 줄여 2050년에는 태양광 37%, 석유 및 천연가스 30%, 풍력 15%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은 미정부 차원에서 2050년까지 110GW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주별로도 각각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2024년까지 11GW,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메릴랜드주는..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