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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중국 전국 찬소시장 발전 보고서(2025년)
▶ 중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 탄소시장(2021년)을 설립하였고, 전국 자발적 탄소 시장(2024년)의 신규 거래를 재개하였으며, 이후 운영 과정에서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탄소시장을 더욱 정비 및 강화하고 있음. ▶ 전국 탄소시장(CEA)은 발전부문에서 시작하여 2025년 4월에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3개 업종으로 확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총 의무참여 대상기업은 3,534개, 총 이산화탄소 배출 커버리지는 약 82억 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온실가스 범위도 이산화탄소에서 사불화탄소, 육불화황 등으로 확대됨. ▶ 전국 탄소시장 거래 규모도 점차 확대되어, 2025년 8월 말 기준 누적 거래량은 6억 9,600만 톤, 누적 거래액은 478억 2,600만 위안을 기록함. 202..
2025. 12. 18.
중국, 2025년 녹색금융 지원사업 목록 발표
중국인민은행, 금융관리감독총국,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은 ‘녹색금융 지원사업 목록(2025)’ (이하 ‘목록’)을 개정하고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이번 ‘목록’은 녹색무역과 녹색소비가 새롭게 추가되어 기존에 7개 분야(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 산업, 환경보호 산업, 자원 순환·이용 산업, 에너지 저탄소녹색 전환, 생태환경보호·복원·이용,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 서비스)에서 9개 분야로 확대됨. ‒ 새롭게 추가된 녹색무역은 고효율·에너지절약설비, 최첨단 교통설비, 최첨단 환경보호설비 및 원자재, 자원순환·이용설비, 신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설비, 녹색농산품, 녹색인증제품 등을 포함함. ‒ 또한, 녹색소비는 신에너지차(New Energy Vehicle, NEV), 저탄소녹색 ..
2025. 8. 20.
중국,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3개 업종 정식 편입
중국,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3개 업종 정식 편입 중국 생태환경부는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3개 업종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정식 편입한다고 발표함. ※ 중국은 2011년 상하이, 베이징 등 7개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범운영하였음.2017~2020년에는 발전부문에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시범운영하였으며, 2021년 7월 16일에 전국 규모의 탄소배출권 시장(발전부문)을 정식 개장함. ‒ 이로 인해 2021년 7월에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장된 이후 처음으로 기존 발전 업종에서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의 업종으로 확대됨. ‒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업종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으로 연간 배출량은 약 30억t CO2eq에 달하여 ..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