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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700

한국-UAE, 통상‧원전 수출 협력 가속화 한국과 UAE가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원전 수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CEPA 경제협력위원회 행정과 운영에 관한 MOU 산업통상부와 UAE 대외무역부가 체결한 것으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하면 양국 산업‧통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UAE CEPA는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2024년 5월 정식 서명하고 현재 국회 비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CEPA 발효와 동시에 경제협력위원회를 가동해 양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많은 분야를 발굴하고 우선 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협력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 원자.. 2025. 11. 21.
우리 기업‧기관, UAE와 문화‧방산‧에너지‧인프라 협력 한국과 UAE가 민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19일 UAE 아부다비에서는 양국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문화, 방산, 에너지‧인프라 등의 분야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습니다. ▶ 문화 : 2건CJ는 UAE 최대 뷰티 소매 기업인 Life Healthcare Group 및 걸프협력회의(GCC) 권역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AKI Client Concept과 각각 K-뷰티, K-푸드 유통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동의 문화강국인 UAE를 거점으로 K-문화를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방산 : 1건LIG 넥스원은 UAE 방산 업체인 Calidus와 U.. 2025. 11. 20.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면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5. 11. 12.(수) 10:30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알 카비(Al 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경제뉴스 2025. 11. 18.
EU-중국 간 에너지 협력 현황과 전망 ▶ EU는 그동안 중국의 경제성장과 국제사회에서 역할 변화에 맞춰 대중국 전략을 조정해 왔는데, 근본적으로는 유럽의 중국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반을 두고 있음. 최근에 EU는 공식적으로 중국을 협력자 (partner), 경쟁자(competitor), 그리고 체제 라이벌(systemic rival)로 규정함. ▶ EU와 중국 간 교역은 2022년까지 계속 증가했지만, 2023년 들어 감소·정체하기 시작했음. 또한, 국가별로 독일과 프랑스의 대중국 교역 비중이 다른 회원국에 비해 월등히 큰 편임. ▶ 중국의 대유럽 투자는 2016년까지 빠르게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며, 최근 들어 중국의 대미국 투자가 계속 어려워짐에 따라 대EU 투자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EU집행위는 중국에 .. 2025. 11. 18.
트럼프 행정부, 미 석탄산업 구제 위해 6.25억 달러 지원 예정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석탄 생산 및 소비 증대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고, 총 6억 2,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는 석탄 채굴에 연방토지 1,310만 에이커를 개방하고, 기업들이 석탄 채굴 시에 부담하는 로열티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함. ‒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에너지 생산 증대와 전국의 탄광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6억 2,5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임. ・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재가동 및 개보수에 3억 5,000만 달러, ▲농촌지역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에 1억 7,500만 달러, ▲고도화된 폐수관리 시스템 개발 및 도입에 5,000만 달러, ▲이중 연소 개조의 공학기술 설계 및 도입에 2,50.. 2025. 10. 24.
유럽 데이터센터 확충 위한 그리드 대응 전략 ▶ AI 확산으로 인해 2024~2035년 동안에 유럽 지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약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FLAP-D(프랑크푸르트,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더블린) 지역 내 기존 데이터센터 거점은 전력망 혼잡으로 신규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에 제약이 있어 북유럽 등 신흥 시장으로 입지가 이동하고 있음. ▶ 전력망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 연결, 비확정 연결, 데이터센터 유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력망 연결 대기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용량 활용 효과가 확인됨. ▶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데이터센터 수요를 연계한 전략적 공간계획이 필수이며, 영국 NESO의 SSEP와 같은 공동계획 모델이 모범사례로 평가됨. ▶.. 2025. 10. 24.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9. 30.(화) 15:00 서울 마포구 LG CNS 상암IT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LG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시설의 긴급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안전사고 예방 노력과 안전관리 강화,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2025. 10. 24.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방문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방문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5. 10. 18.(토,현지시간) 10:40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에서 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한 후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정책뉴스 2025. 10. 24.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혼합해야!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비율이 1%로 확정돼 시행됩니다. 또 2003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의 범위에서 국내 생산능력, 해외 의무 수준,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를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을 19일 공동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연도별 SAF 혼합의무비율2027년부터 1%로 정해 시행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 범위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2030년 목표는 2026년, 2031~35년 목표는 2029년 각각 확정합니다. 2030년 이후 혼합의무비율은 최근.. 2025. 9. 23.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태양광 R&D 기획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태양광 연구개발(R&D) 기획단’을 출범하고 신규사업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기획단에는 한화큐셀, HD에너지솔루션 등 산업계와 고려대, 광주과기원, 항공대 등 학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기획단 출범 후 열린 회의에서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탠덤셀의 조기 상용화와 차세대 태양광 신규사업 기획 방향 ▲차세대 태양광 분야별 기술 현황과 한계 및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탠덤셀을 2~3년 내 조기 상용화함과 동시에 탠덤 소재 후보군인 페로브스.. 2025. 9. 23.
고산테크 등 19개 기업, 태양전지 등 신규사업 진출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등 19개 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총 2047억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사업재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산테크는 고효율 태양전지 셀 시장에 진출하고, 신성씨앤티는 수소플랜트 수전해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국산화합니다. 로보라이프는 로봇제어기술을 활용해 수동휠체어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보조로봇을 개발하고, 화신볼트산업은 고온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모듈형원전(SMR) 기자재 시장에 진출합니다. 에이치엘옵틱스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균일하게 접합해 패키징의 불량률을 크게 줄이는.. 2025. 9. 19.
에너지고속도로 적기 구축 제도적 동력 확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시행령은 지난 3월 25일 공포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9월 26일)에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법률과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토지주, 지자체에 대한 지원 강화 ▲주민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중앙정부의 주도적 현안 협의 ▲주민과 지자체 목소리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에너지 고속도로 적기 추진의 제도적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강화하고 에너지 고속도로 등 전력망을 적기에 구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 2025. 9. 17.
햇빛과 바람이 지역 주민 소득으로!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이 마을 화합의 계기가 되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견학을 옵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그 수익을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 구양리 지역 주민의 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처럼 지역 주민이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련 논의를 위해 산업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11일에 개최했습니다. 여기서는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재생에.. 2025. 9. 12.
연탄 사용 취약계층 위해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 정부 비축 석탄을 관리하는 기관이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정리 중이며, 현재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 관리, 에너지 위기 안정적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석탄 비축 사업을 시작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비축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업무는 대한석탄공사가 수탁해 담당해 왔습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 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 2025. 9. 11.
멀티탭‧콘센트‧플러그 소비자 안전주의 발령 최근 화재와 화상 등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멀티탭‧콘센트‧플러그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들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감전, 누전, 합선 등 전기 관련이 44.7%(173건)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화재‧과열 관련(25.1%, 97건)과 물리적 충격(16.8%, 65건)이 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240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위해 발생 장소로 ‘주택’이 84.6%(203건)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해 증상의 경우 ‘화상’이 48.3.. 2025.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