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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96

트럼프 행정부, 미 석탄산업 구제 위해 6.25억 달러 지원 예정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석탄 생산 및 소비 증대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고, 총 6억 2,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는 석탄 채굴에 연방토지 1,310만 에이커를 개방하고, 기업들이 석탄 채굴 시에 부담하는 로열티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함. ‒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에너지 생산 증대와 전국의 탄광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6억 2,5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임. ・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재가동 및 개보수에 3억 5,000만 달러, ▲농촌지역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에 1억 7,500만 달러, ▲고도화된 폐수관리 시스템 개발 및 도입에 5,000만 달러, ▲이중 연소 개조의 공학기술 설계 및 도입에 2,50.. 2025. 10. 24.
유럽 데이터센터 확충 위한 그리드 대응 전략 ▶ AI 확산으로 인해 2024~2035년 동안에 유럽 지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약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FLAP-D(프랑크푸르트,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더블린) 지역 내 기존 데이터센터 거점은 전력망 혼잡으로 신규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에 제약이 있어 북유럽 등 신흥 시장으로 입지가 이동하고 있음. ▶ 전력망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 연결, 비확정 연결, 데이터센터 유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력망 연결 대기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용량 활용 효과가 확인됨. ▶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데이터센터 수요를 연계한 전략적 공간계획이 필수이며, 영국 NESO의 SSEP와 같은 공동계획 모델이 모범사례로 평가됨. ▶.. 2025. 10. 24.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9. 30.(화) 15:00 서울 마포구 LG CNS 상암IT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LG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시설의 긴급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안전사고 예방 노력과 안전관리 강화,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2025. 10. 24.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방문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방문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5. 10. 18.(토,현지시간) 10:40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에서 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한 후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정책뉴스 2025. 10. 24.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혼합해야!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비율이 1%로 확정돼 시행됩니다. 또 2003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의 범위에서 국내 생산능력, 해외 의무 수준,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를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을 19일 공동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연도별 SAF 혼합의무비율2027년부터 1%로 정해 시행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 범위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2030년 목표는 2026년, 2031~35년 목표는 2029년 각각 확정합니다. 2030년 이후 혼합의무비율은 최근.. 2025. 9. 23.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태양광 R&D 기획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태양광 연구개발(R&D) 기획단’을 출범하고 신규사업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기획단에는 한화큐셀, HD에너지솔루션 등 산업계와 고려대, 광주과기원, 항공대 등 학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기획단 출범 후 열린 회의에서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탠덤셀의 조기 상용화와 차세대 태양광 신규사업 기획 방향 ▲차세대 태양광 분야별 기술 현황과 한계 및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탠덤셀을 2~3년 내 조기 상용화함과 동시에 탠덤 소재 후보군인 페로브스.. 2025. 9. 23.
고산테크 등 19개 기업, 태양전지 등 신규사업 진출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등 19개 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총 2047억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사업재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산테크는 고효율 태양전지 셀 시장에 진출하고, 신성씨앤티는 수소플랜트 수전해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국산화합니다. 로보라이프는 로봇제어기술을 활용해 수동휠체어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보조로봇을 개발하고, 화신볼트산업은 고온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모듈형원전(SMR) 기자재 시장에 진출합니다. 에이치엘옵틱스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균일하게 접합해 패키징의 불량률을 크게 줄이는.. 2025. 9. 19.
에너지고속도로 적기 구축 제도적 동력 확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시행령은 지난 3월 25일 공포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9월 26일)에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법률과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토지주, 지자체에 대한 지원 강화 ▲주민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중앙정부의 주도적 현안 협의 ▲주민과 지자체 목소리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에너지 고속도로 적기 추진의 제도적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강화하고 에너지 고속도로 등 전력망을 적기에 구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 2025. 9. 17.
햇빛과 바람이 지역 주민 소득으로!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이 마을 화합의 계기가 되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견학을 옵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그 수익을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 구양리 지역 주민의 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처럼 지역 주민이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련 논의를 위해 산업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11일에 개최했습니다. 여기서는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재생에.. 2025. 9. 12.
연탄 사용 취약계층 위해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 정부 비축 석탄을 관리하는 기관이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정리 중이며, 현재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 관리, 에너지 위기 안정적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석탄 비축 사업을 시작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비축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업무는 대한석탄공사가 수탁해 담당해 왔습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 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 2025. 9. 11.
멀티탭‧콘센트‧플러그 소비자 안전주의 발령 최근 화재와 화상 등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멀티탭‧콘센트‧플러그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들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감전, 누전, 합선 등 전기 관련이 44.7%(173건)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화재‧과열 관련(25.1%, 97건)과 물리적 충격(16.8%, 65건)이 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240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위해 발생 장소로 ‘주택’이 84.6%(203건)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해 증상의 경우 ‘화상’이 48.3.. 2025. 9. 5.
전세계 에너지 리더 부산에!…에너지슈퍼위크 개막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부산에 모입니다. 8월 25~29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에너지 슈퍼위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연계해 개최됩니다. 여기에는 4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65개 국제기구 및 단체, 글로벌 기업인 등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하고 540여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각 행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니다. ◈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 기간/장소 : 2025.8.27.~8.28. 부산 누리마루▶ 주요 내용 :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 공급 .. 2025. 9. 1.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8. 20.(수) 14:4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정임주 HD현대케미칼 대표, 최안섭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사장, 강길순 대한유화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류 열 S-OIL 사장, 허성우 GS칼텍스 부사장, 서중식 DL케미칼 부사장,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부문 대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업계 자율협약식에 임석한 후 인사말을 하고 석유화학산업 업계 스스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 2025. 8. 25.
전국 24개 랜드마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울 광화문과 서울타워, 부산 부산타워, 경주 첨성대 등 전국 24개 랜드마크의 불이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꺼집니다.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가 실시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47.4GW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매년 이날엔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국내 220여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비정부기구(NGO) 연대입니다. 2025. 8. 25.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기후위기 대응과 국내 탄소중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가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산업의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세계 시장 동향과 우리 기술‧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급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화 확대와 청정연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정 전력 ▲청정 연료 ▲청정.. 202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