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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81

이 계량기 “정부가 관리해 주세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계량측정협회와 함께 ‘법정계량기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중 평소 정확하지 않다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느낀 기기를 선정해 이 계량기가 왜 중요한지, 왜 국가가 법정계량기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지능형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www.metrology.kr), 씽굿(www.thinkcontest.com), 정부24(www.plus.gov.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법정계량기는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형식승인, 검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확.. 2025. 7. 21.
이른 폭염과 열대야에도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전망 최근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음에도 올여름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오후 5~6시의 94.1(기준)~97.8GW(상한)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능력은 정비 조정 등으로 전년보다 1.2GW 증가한 106.6GW이며, 이에 따른 전력 예비력은 기준전망 시 12.6GW로 안정적, 상한전망 시 8.8GW로 수급에 차질이 없는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 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 설비는 전수 조사해 사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 2025. 7. 14.
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 7. 10.
8월 25~29일 부산서 ‘에너지슈퍼위크’ 열린다 오는 8월 25~29일 부산에서 4개의 에너지 관련 주요 행사가 열립니다. 이른바 에너지슈퍼위크. 이 기간 중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이들 행사에는 40여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과 정부대표단, 국제에너지기구(IEA)‧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논의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장면 ▶ APEC 에너지장관회의(8월 27~28일)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누리마루에서 열리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 2025. 7. 10.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025. 6. 27(금) 10:00 서울 강남구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대한석유협회를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국내외 석유 가격 상황 점검 및 가격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7. 1.
해외직구 여름용품 ‘주의!’…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많아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등 58개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396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물놀이 기구, 섬유제품(여름옷·수영복) 등 여름용품을 중심으로 396개 제품에 대해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14.6%로 올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 5.0% 대비 3배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생활용품조사 대상 109개 제품 중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14개), 전동킥보드(2개), 수영복 1개 등 17개 제품 부적합 ▶ 어린이제.. 2025. 7. 1.
수소 소비 크게 늘었다…5월까지 70% 증가 올 1~5월 수송용 수소 소비량은 수소 버스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최대 수요는 1만 5천여 톤이며 공급 능력은 1만 9천여 톤으로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 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수소차 보급 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이같이 점검했습니다. 2025년 5월 현재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총 3만 9313대입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3만 7167대이며 버스는 2107대 등입니.. 2025. 6. 24.
1만 8천여 저소득 가구에 1등급 에어컨 설치해 드려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만 8000여 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해 줍니다. 현재까지 1만 6000여 가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장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전량 설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해는 에너지 바우처 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용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걱정으로 사용을 꺼리는 가구가 많았던 만큼 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설치’와 ‘사용’을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 복지 조성이란 평가입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에너지 복지 정책으로 ▲건물 단열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 2025. 6. 24.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수출 분야 상황 점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에너지와 수출 분야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습 이후인 13일 낮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한 배럴당 76.8달러(브렌트유 기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과 LNG 운반선도 모두 정상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부는 석유공사‧가스공사와 함께 원유와 LNG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업계의 비상대응 계.. 2025. 6. 17.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 자동충전 가능해진다 자율주행 전기차의 무선 자동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2025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66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승인했습니다. 이날 승인된 주요 과제를 보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 자동충전이 눈에 띕니다. 이는 주차장 내 충전 구역으로 이동한 자율주행 전기차가 무선으로 자동 충전한 후 유휴 주차 공간으로 이동 주차하는 기능을 실증하는 것입니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 상 친환경차 충전 시설은 유선 충전 방식만 인정하고 있어 무선 충전은 불가합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의 주차와 충전 전 과정이 무인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수소연료전지 탑재 무인잠수정, 기아자동차의 이동형 수.. 2025. 6. 9.
액화석유가스(LPG)도 셀프 충전 가능 액화석유가스(LPG)도 셀프로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과 ‘전기안전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7일 공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액화석유가스 사업법 개정안에는 국민 편의성 제고, 충전사업자 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그동안 금지돼 왔던 LPG 차량의 셀프충전 합법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설비 등 일정 충전설비를 갖춘 LPG 충전소에서 연료를 충전할 경우 셀프 충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 또는 변경할 경우 관할 시·도에 신고하고, 충전시설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손해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2025. 6. 2.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로 웨어러블 시대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 화재에 안전하고 고에너지 밀도 실현이 가능해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가상현실(VR) 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 링 등 인체 밀착형 소형 기기에 쓰이는 배터리로, 이번 사업에서는 경량화·고에너지 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 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업부는 지난 2023년부터 차세대.. 2025. 5. 21.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사상 처음 10% 돌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최대 발전원이었던 석탄 발전은 원자력과 가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발전 비중은 원자력이 18년 만에 최대 발전원(31.7%)이 됐으며, 그 뒤를 가스(28.1%), 석탄(28.1%), 신재생(10.6%)이 이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최초로 10%를 초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 최종 소비는 산업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한 반면, 수송과 건물 부문은 각각 1.2%, 0.3% 감소했습니다. 산업 부문은 석유화학과 기계류가 소비 증가를 견인했고, 수송 부문은 도로를 제외한 해운, .. 2025. 5. 15.
미국 청정에너지 핵심단체, ‘CFE 이니셔티브’ 참여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단체인 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CEBA)이 한국 주도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CEBA는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연합체로 애플, MS, 아마존, 구글 등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6일 오후(미국 현지 시간) 미네소타주 힐튼 미니애폴리스에서 CF연합과 CEBA 간 ‘CFE 이니셔티브에 관한 양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전 의장이자 기후변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회성 CF연합 회장이 CEBA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협약을 통해 CEBA는 미국 민간 부문을 대표해 CFE 글로벌 작업반에 참여, 글로벌 .. 2025. 5. 12.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상용화 박차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첨단 미래 선박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해운·조선산업의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해 올 1월 ‘자율운항선박법’을 시행하고, 이 법에 따라 자율운항선박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 운영방안과 연구개발(R&D) 정책방향, 법 시행에 따른 주요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술개발-실증-상용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조선 3사, 기자재 기업, 전문가가 참..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