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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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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너지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 위해 자원개발 신속처리법 제정 ▣ 캐나다, 에너지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 위해 자원개발 신속처리법 제정 ¡ 캐나다 의회가 자국 이익에 부합하는 에너지 프로젝트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자원개발 신속처리법(Bill C-5)을 제정함에 따라, 캐나다 내 자원 개발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됨. 1) ‒ 상기 법은 광산이나 송유관을 포함한 자원과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캐나다 주와 준주 간 무역 장벽 제거를 목표로 함. ‒ Bill C-5의 핵심은 ‘헨리 8세 조항(Henry VIII clauses)’으로 일컬어지며, 이는 특정 프로젝트를위해 기존 법률을 수정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예외적 권한을 내각에 부여해, 입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관급에서 규제 요건을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함. ‒ 일.. 2025. 7. 18.
개도국 청정에너지 투자와 혼합금융 현황 및 과제 ▶ 신흥시장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청정에너지 투자를 위해 양허성 자금, 민간자본, 자국 및 국제 재원 등 다양한 금융재원을 활용하여 대출, 지분투자, 보조금, 보증 및 보험 등 직·간접적 금융 및 지원 수단을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투자자 위험을 감소시키는 혼합금융이 주목을 받아왔음. ▶ 2024년 글로벌 혼합금융 시장은 총 123건의 거래로 18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중 기후부문 투자가 전체 거래 건수의 49%, 전체 자금 조달액의 62%를 차지했음. ▶ 양허성 자금은 2024년 혼합금융 거래의 65%에 활용되었으며, 보증·위험 보험은 혼합금융 거래의 34%에 활용되었음. 금융수단 유형으로는 거래건수 기준으로 금융기관형 혼합금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음. ▶ 프로젝트 파이낸싱형 혼합금융은 .. 2025. 7. 18.
대성에너지, 혹서기 쪽방촌에 선풍기·보양식 등 물품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중구 서성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올해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과 냉방물품, 건강식 키트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에 바탕으로 기획됐다.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다양한 무더위 극복 물품을 준비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로 구분한 주거 형태로 한 평 남짓한 좁은 방안에서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대구지역에는 5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박현우 부팀장은 “폭염 속에서 창문 하나 열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2025. 7. 17.
미국 정부, 이란 정부의 IAEA 협력 중단 결정 이후에 이란 관련 신규 제재 발표 ▣ 미국 정부, 이란 정부의 IAEA 협력 중단 결정 이후에 이란 관련 신규 제재 발표 이란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밝힘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입은 이란 주요 핵시설에 대한 평가가 어려워짐. 1)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앞서 이란 의회에서 통과된 IAEA와의 협력 중단 법안을 공식 이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이란 핵시설과 과학자의 안전에 대한 보장을 포함해 여러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임. 이 같은 결정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Fordow 우라늄 농축 시설에 폭탄을 투하하는 등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격한 이후 나온 것임.서방 정보기관.. 2025. 7. 17.
LNG 공급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및 저감 방안 ▶ IEA의 최근 추정자료에 의하면, 2024년 LNG 공급체인 상의 총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약 3억 5천만 톤 CO2-eq로 추정되며, 이 중 약 70%는 탄소 배출량이고 30%는 메탄 배출량임. ▶ 배출량은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가스 액화시설로 유입되는 원료가스와 관련된 메탄 배출량, 생산·공급 과정의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수준, LNG 해상 운송거리 및 선박의 효율 등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 ▶ 메탄배출 저감은 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중요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안이며, 그 외의 수단으로 저배출 전력 사용, 공정효율 개선, CCUS, 소각 저감 등이 있음. ▶ 모든 주요 감축수단을 적용하는 데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용은 약 1,020억 달러로 추정되며, 감축 효과는 .. 2025. 7. 17.
유럽의 에너지 수입의존도 및 수입구조 변화 ▶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외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55.7%에서 58.3%로 증가, 분석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분석 기간에 공급도 빠르게 증가한 남유럽 국가(그리스 제외)와 북유럽 국가의 수입의존도는 감소했고, 화석연료 비중이 높은 독일과 동유럽 국가들의 의존도는 증가했음. ▶ 러-우 전쟁 이전에 러시아는 EU의 중요한 수입 파트너로서 EU 전체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의 21%, 천연가스 23%, 고체화석연료 23%를 차지했었는데, 2023년에는 각각 4%, 11%, 1%로 하락했음. ▶ EU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2004년에 9.6%, 2010년 14.4%, 2023년 24.6%로 빠르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에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약.. 2025. 7. 16.
버튼형‧코인형 전지에 어린이보호 포장 적용 어린이가 삼킬 수 없도록 버튼형‧코인형 일차전지가 어린이보호 포장 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들 전지에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포장에는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를 표시토록 안전기준과 관련 법령을 연내에 제정해 2026년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버튼형과 코인형 일차전지의 어린이 삼킴사고는 ▲2020년 62건 ▲2021년 44건 ▲2022년 62건 ▲2023년 61건 ▲2024년 39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체내 전기화학 반응으로 식도나 위 등에 화상, 천공, 궤양 같은 상해를 입힐 수 있고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0년 18개월 유아가 코인형 전.. 2025. 7. 16.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7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우려 및 OPEC+의 증산 확대 전망 등 하락 요인과 세계 경제 지표 호조 등 상승 요인이 교차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8일(수) 상호 관세 유예 조치가 종료된 이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교역국에 최대 50%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밝힘(Reuters, 7.1). 미국은 상호 관세 유예 기간 중 10%의 관세율을 부과하고 교역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할 시 예정대로 높은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힘. 로이터 통신은 OPEC+ 8개국이 6일 예정된 회의에서 8월 증산량을 전월과 동일한 41.1만b/d 수준으로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복수의 OPEC+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함(Reuters, 7.1).. 2025. 7. 14.
이른 폭염과 열대야에도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전망 최근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음에도 올여름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오후 5~6시의 94.1(기준)~97.8GW(상한)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능력은 정비 조정 등으로 전년보다 1.2GW 증가한 106.6GW이며, 이에 따른 전력 예비력은 기준전망 시 12.6GW로 안정적, 상한전망 시 8.8GW로 수급에 차질이 없는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 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 설비는 전수 조사해 사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 2025. 7. 14.
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 7. 10.
8월 25~29일 부산서 ‘에너지슈퍼위크’ 열린다 오는 8월 25~29일 부산에서 4개의 에너지 관련 주요 행사가 열립니다. 이른바 에너지슈퍼위크. 이 기간 중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이들 행사에는 40여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과 정부대표단, 국제에너지기구(IEA)‧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논의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장면 ▶ APEC 에너지장관회의(8월 27~28일)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누리마루에서 열리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 2025. 7. 10.
14개 탄소감축 투자기업에 총 1500억 융자금 지원 14개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1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공고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 1.3%의 금리로 기업당 최대 35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멘트, 반도체 등 산업 부문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393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융자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R&D 프로젝트에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건의 프로젝트에 654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조 7000억여 원 규모의 민간 부문 신규 투자와 연간 1.. 2025. 7. 10.
실내온도 26℃ 준수…‘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기업, 에너지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나와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는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주제로 내빈, 시민, 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 씨가 출연한 영상 광고도 이날 .. 2025. 7. 9.
대성에너지, 고객센터 17개로 확대 운영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1일부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존 14개였던 고객센터를 17개로 확대 개편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편은 대구 전역 및 경산 일부 지역까지 전 공급권역을 아우르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 체계로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새롭게 개편된 고객센터 운영을 기념하여, 8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는 17개 고객센터 대표들과의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고객센터의 역할 재정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 2025. 7. 9.
대성에너지, 안전파트너쉽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4일 동대구역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협력하여 가스안전, 철도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대구지역에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역사 내 가스 사용시설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윤 가스솔루션 본부장은 “가스뿐 아니라 철도, 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