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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산업부386

전력망 안정성 강화…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대규모로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육지와 제주 지역의 전력계통 부족과 발전소 출력제어 해소를 위해 540MW에 달하는 ESS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SS는 전력 생산이 많은 시간에 잉여전력을 저장해 놓았다가 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방전,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고 출력제어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설비입니다. 산업부는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통해 육지와 제주에 각각 500MW와 40MW 규모의 ESS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진행된 입찰 대비, 그 규모가 8배 이상 확대되고 적용 지역도 제주에서 육지까지 확장되는 것입니다. 잉여전력 충전 가능 시간도 하루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충전 가능 .. 2025. 5. 26.
녹색성장 지원사업 안내…‘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정부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부처의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안내되는 지원사업은 총 17개로 ▲국고보조 6개 ▲금융지원 5개 ▲컨설팅 3개 ▲실증지원 1개 ▲교육 1개 ▲제도 1개 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환경 규제에 적시 대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 호남권(여수, 5월 22일)을 시작으로 영남권(울산, 5월 27일), 수도권(서울, 5월 29일)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여기서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가 대상 기업, 지원 내용,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합니다. 설명회 이후에는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도 진행합니다. 원문출.. 2025. 5. 23.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로 웨어러블 시대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 화재에 안전하고 고에너지 밀도 실현이 가능해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가상현실(VR) 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 링 등 인체 밀착형 소형 기기에 쓰이는 배터리로, 이번 사업에서는 경량화·고에너지 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 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업부는 지난 2023년부터 차세대.. 2025. 5. 21.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사상 처음 10% 돌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최대 발전원이었던 석탄 발전은 원자력과 가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발전 비중은 원자력이 18년 만에 최대 발전원(31.7%)이 됐으며, 그 뒤를 가스(28.1%), 석탄(28.1%), 신재생(10.6%)이 이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최초로 10%를 초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 최종 소비는 산업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한 반면, 수송과 건물 부문은 각각 1.2%, 0.3% 감소했습니다. 산업 부문은 석유화학과 기계류가 소비 증가를 견인했고, 수송 부문은 도로를 제외한 해운, .. 2025. 5. 15.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개최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 행사가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한국 주간’ 행사가 열려 한국 우수상품전, 한국 관광 페스타, 조선통신사 뱃길 재현, K-푸드 페어 등 경제·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배정한 날로, 이날은 한국이 엑스포의 주인공이 돼 경제, 문화, 외교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습니다. 행사는 조선통신사선을 통해 4월 28일 부산항을 출발, 한-일 뱃길을 따라 오사카에 입성한 ‘조선통신사 행렬’로 시작됐습니다. 조선통신사는 17~19세기 한-일 교류 사절단으로,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됐습니다. 이어 1400여년 전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달해 최초의 한류라 불리는 ‘미마지’의.. 2025. 5. 15.
수소로 생산한 전기 사고판다…올해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9일 개설됐습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에 따라 청정수소발전과 일반수소발전으로 구분됩니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국내 청정수소 인증 기준(수소 1㎏ 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해야 참여 가능합니다. 올해 개설 물량은 3,000GWh/년(85만 가구 전력사용량)이며 거래 기간은 15년입니다. 실제 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을 거쳐 2029년까지 개시해야 합니다. 최종 낙찰자는 가격 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 연료 도입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경에 선정할 계획입니다.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은 분산형 전원 촉진을 목적으로 하.. 2025. 5. 14.
아산‧충주‧마산 산업단지 “첨단‧친환경으로 확 바뀐다!”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 충북 충주 제1 일반산업단지,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첨단산업 융합 등으로 확 바뀝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국토교통부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산업단지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지역 산단이 제시한 경쟁력강화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남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 산단으로 조성합니다. ▶충북충주댐 인근의 충주 제1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지.. 2025. 5. 13.
2027년까지 세계 최대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운반선이 건조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액화수소 운반선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기체 수소를 영하 253℃로 액화해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여 운송 효율을 1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미래형 선박으로 아직 상용화된 대형 선박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형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전략’을 발표해 ▲핵심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실증 및 대형화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555억원을 지원하고.. 2025. 5. 13.
미국 청정에너지 핵심단체, ‘CFE 이니셔티브’ 참여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단체인 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CEBA)이 한국 주도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CEBA는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연합체로 애플, MS, 아마존, 구글 등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6일 오후(미국 현지 시간) 미네소타주 힐튼 미니애폴리스에서 CF연합과 CEBA 간 ‘CFE 이니셔티브에 관한 양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전 의장이자 기후변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회성 CF연합 회장이 CEBA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협약을 통해 CEBA는 미국 민간 부문을 대표해 CFE 글로벌 작업반에 참여, 글로벌 .. 2025. 5. 12.
제3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4. 29(화) 15:00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지방시대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충남도, 보령시, 하동군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 발전5개사(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대체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5. 8.
석유화학 침체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에 대해 올해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습니다. ​ 이에 따라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우대하고 지역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 정책금융기관은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을 유예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합니다. ​ 이번 여수시에 대한 지정은 지난해 12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지역 산업위기에 대응하는 첫 번째 사례로, 전라남도는 지난 3월 여수시 .. 2025. 5. 8.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상용화 박차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첨단 미래 선박으로,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해운·조선산업의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해 올 1월 ‘자율운항선박법’을 시행하고, 이 법에 따라 자율운항선박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 운영방안과 연구개발(R&D) 정책방향, 법 시행에 따른 주요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술개발-실증-상용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조선 3사, 기자재 기업, 전문가가 참.. 2025. 5. 7.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오는 5월 1일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유류세가 일부 환원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업계 및 기관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 15%→10% ▲경유 23%→15% ▲LPG 23%→15%로 각각 조정됩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제유가 하락 추세와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40원, 경유는 약 46원, LPG는 약 17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급격한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업계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유류세 일부 환원 이전의 수요 증가에도 물량이 원활히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5. 5. 7.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21일 충북 음성에서 개소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는 총 139억 8000여만원이 투입됐습니다. 건물형 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내장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실증센터에서는 화재, 전기, 건축구조 등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 전반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특히 전기와 화재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건축구조 분야에 대해서도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 중입니다. 한편 이날 개소.. 2025. 4. 28.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 포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4. 18(금) 09:15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한미 협력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