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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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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범정부 TF 출범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범정부 풍력 보급 가속 TF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방‧해수‧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남‧울산 등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를 도입해 총 4.1GW 규모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는 해상풍력특별법을 마련하는 등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 2025. 9. 15.
햇빛과 바람이 지역 주민 소득으로!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이 마을 화합의 계기가 되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견학을 옵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그 수익을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 구양리 지역 주민의 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처럼 지역 주민이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련 논의를 위해 산업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11일에 개최했습니다. 여기서는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재생에.. 2025. 9. 12.
연탄 사용 취약계층 위해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 정부 비축 석탄을 관리하는 기관이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정리 중이며, 현재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 관리, 에너지 위기 안정적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석탄 비축 사업을 시작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비축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업무는 대한석탄공사가 수탁해 담당해 왔습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 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 2025. 9. 11.
전세계 에너지 리더 부산에!…에너지슈퍼위크 개막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부산에 모입니다. 8월 25~29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에너지 슈퍼위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연계해 개최됩니다. 여기에는 4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65개 국제기구 및 단체, 글로벌 기업인 등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하고 540여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각 행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니다. ◈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 기간/장소 : 2025.8.27.~8.28. 부산 누리마루▶ 주요 내용 :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 공급 .. 2025. 9. 1.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8. 20.(수) 14:4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정임주 HD현대케미칼 대표, 최안섭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사장, 강길순 대한유화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류 열 S-OIL 사장, 허성우 GS칼텍스 부사장, 서중식 DL케미칼 부사장,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부문 대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업계 자율협약식에 임석한 후 인사말을 하고 석유화학산업 업계 스스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 2025. 8. 25.
전국 24개 랜드마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울 광화문과 서울타워, 부산 부산타워, 경주 첨성대 등 전국 24개 랜드마크의 불이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꺼집니다.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가 실시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47.4GW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매년 이날엔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국내 220여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비정부기구(NGO) 연대입니다. 2025. 8. 25.
온실가스 감축 투자기업에 1000억원 융자 추가 지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R&D 자금은 100억 원)을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1.3% 금리(2025년 8월 기준)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산업 ▲사업 재편계획 승인기업뿐 아니라 탄녹위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 X’ 선정기업에게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융자지원시스템 홈.. 2025. 8. 25.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기후위기 대응과 국내 탄소중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가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산업의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세계 시장 동향과 우리 기술‧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급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화 확대와 청정연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정 전력 ▲청정 연료 ▲청정.. 2025. 8. 6.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본격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을 의미합니다. 분산에너지+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전력 수요량과 발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신으로 수요량과 발전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전력망은 송전망에 연결된 대형 발전기의 전력이 전국 수요처로 배달되는 발전→송전→배전의 ‘단방향’ 계통입니다. 반면 차세대 전력망은 배전망에 주로 연결된 재생에너지 전력이 배전망을 타고 수요처로 보내지고 남는 전기는 송전망으로 다시 전송되는 ‘양방향’ 계통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정확히 .. 2025. 8. 6.
1300억원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산업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7월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력 사용량 상위 30개 산단이며 산업부는 이 가운데 1개를 선정,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산단 내 또는 인근의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보급·확산합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공급받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입주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ESS 발전소(VPP), 지능형 전력망, 수요·공급 관리 및 거래 시.. 2025. 8. 1.
한국 첫 국제탄소감축사업 캄보디아서 시작 한국의 첫 국제탄소감축사업이 캄보디아에서 시작됩니다. 한국 기업인 ㈜베리워즈가 캄보디아에 전기 오토바이와 충전소를 보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이 감축 실적을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파리협정에 기반한 국제탄소감축 제도에 따라 승인된 한국의 첫 번째 사례로, 승인된 감축량은 총 68만톤입니다. 이 가운데 40만톤은 한국 정부로 이전돼 국가 NDC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송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광물에너지부 등 관계 부처와 양자회담을 갖고 정부 간 협력 기반 확대를 모색했습니다. 22일에는 국제탄소감축 포럼.. 2025. 7. 21.
이 계량기 “정부가 관리해 주세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계량측정협회와 함께 ‘법정계량기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중 평소 정확하지 않다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느낀 기기를 선정해 이 계량기가 왜 중요한지, 왜 국가가 법정계량기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지능형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www.metrology.kr), 씽굿(www.thinkcontest.com), 정부24(www.plus.gov.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법정계량기는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형식승인, 검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확.. 2025. 7. 21.
버튼형‧코인형 전지에 어린이보호 포장 적용 어린이가 삼킬 수 없도록 버튼형‧코인형 일차전지가 어린이보호 포장 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들 전지에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포장에는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를 표시토록 안전기준과 관련 법령을 연내에 제정해 2026년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버튼형과 코인형 일차전지의 어린이 삼킴사고는 ▲2020년 62건 ▲2021년 44건 ▲2022년 62건 ▲2023년 61건 ▲2024년 39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체내 전기화학 반응으로 식도나 위 등에 화상, 천공, 궤양 같은 상해를 입힐 수 있고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0년 18개월 유아가 코인형 전.. 2025. 7. 16.
이른 폭염과 열대야에도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전망 최근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음에도 올여름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오후 5~6시의 94.1(기준)~97.8GW(상한)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능력은 정비 조정 등으로 전년보다 1.2GW 증가한 106.6GW이며, 이에 따른 전력 예비력은 기준전망 시 12.6GW로 안정적, 상한전망 시 8.8GW로 수급에 차질이 없는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 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 설비는 전수 조사해 사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 2025. 7. 14.
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