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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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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179

다양한 상황 상정해 비상시 에너지 수급 방안 마련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도입에 있어 중동 의존도가 높고 안정적 수급에 있어서도 이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4월 15일 오후 12시 현재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배럴당 90.1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시작된 직후 석유‧가스, 무역, 공급망 등 전 분야에 걸친.. 2024. 4. 19.
전체 주유소보다 30~40원 싸게”…알뜰주유소 “인하 노력하겠다 알뜰주유소 업계가 석유제품을 전체 주유소 판매 가격보다 리터 당 30~40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뜰업계는 12일 오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석유가격 인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유업계 또한 석유제품 공급 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 가격 인상을 자제해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했습니다. 최근 국내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의 경우 리터 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도 운영하는 등 가격 안정 정책을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 2024. 4. 19.
중동 리스크 대비 수출 상황 긴급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회의를 개최해 중동 리스크 증가에 따른 우리 수출입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5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무력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중동 지역에서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차관은 “대중동 수출은 그 비중(2023년 기준 3%)이 크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해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한 만큼 면밀한 상황 점검이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나 이번 공격이 우리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수출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별 비상계획을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출 바우처 물류비 .. 2024. 4. 18.
중견기업들의 2분기 경기 전망은? 중견기업들은 2분기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의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봅니다. 조사 기간은 올 2월 26일~3월 11일, 조사 대상 업체는 중견기업 800개였습니다. 전망 지수가 100이상이면 긍정, 100미만이면 부정을 뜻합니다. 조사 결과 수출 98.1(0.5p↑), 내수 91.9(1.4p↑), 생산 98.0(1.4p↑), 설비투자 99.4(0.2p↑), 영업이익 89.9(2.1p↑) 등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세계경제 둔화와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92.3, 0.4p↓)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수출】 1차 금속·금속가공(100.6, .. 2024. 4. 18.
차세대 항공기 활용…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총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합니다. 3개 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이어집니다. 지난해 4월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은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보잉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번 사업은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 시 보잉이 실증과 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항공용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을 개발, 국내 항공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수요 공급망 편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 4. 17.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7.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6.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MIT‧예일 등 6개 해외기관 참여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6개 해외기관이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에 참여합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 세계 9개국 30개 대학과 연구소가 신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575억원을 투입, 45개 내외의 국제공동 R&D 과제에 착수해 20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 원천기술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운영 상황,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16.
기술금융 올해 3.4조원…2028년까지 16.6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3조 4000억원, 2028년까지 16조 6000억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민관 합동 기업형벤처캐피털(CVC) 펀드를 올해 총 2조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창업기업 등에 투자합니다.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도 일괄 지원합니다. 또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원 규모로 조성(2024년)해 방산, 인공지능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입합니다.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저금리(연 0.5~1.84%) 융자형 연구개발(R&D)을 5400억원 규모로 신설합니다. 중기부와.. 2024. 4. 10.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기술‧공급망 핵심기지로 정부가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를 투자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핵심기지로 육성합니다. 정부는 3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특화단지별 지원 방안 ▶ 충북 바이오 신속한 자립화 위해 연구개발(R&D), 규제 컨설팅 지원 ▶ 대구 모터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 대체재‧재활용 기반 마련 ▶ 광주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경쟁력 및 신뢰성 확보 ▶ 부산 전력반도체 공공팹 중심 생산기반 조성 ▶ 안성 반도체장비 해외 의존 중인 국내 반도체 장비 경쟁력 제고 ◈ 공통지원 방안 ▶ 금융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특화단지 전용펀드 운용, 산은 우대금리 제공 등 ▶ 기술.. 2024. 4. 10.
조선산업 ‘왕좌 탈환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세계 수주액의 44.7%를 차지하면서 중국(126억 달러)을 제치고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136억 달러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45.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우리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29척)과 암모니아선(20척)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에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중소 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 확대 방안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9.
농기계‧스마트팜도 무역보험 우대 4월 3일부터 농기계와 스마트팜 분야에도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분야 수출 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20% 할인, 가입 한도 최대 2배, 보상 한도 최대 1.5배 등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 기업이 수출 물품을 선적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입니다. 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은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농기계 수출은 2020년 10억 30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5억 3000만 달러로 증가했고, 스마트팜은 2022년 460만 달러 수출에서 지난해에는 1억 4300만.. 2024. 4. 8.
반도체 수출 117억 달러…21개월 만에 최대 3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1.5일)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 동월에 비해 35.7% 증가하며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수출 565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1% ↑) ▶ 수입 522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2.3% ↓) ▶ 무역수지 42억 8000만 달러 흑자(10개월 연속 흑자) ※ 2024년 1분기 동향 ▶ 수출 163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8.3% ↑) ▶ 수입 154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1% ↓) ▶ 무역수지 90억 달러 흑자(2023년 대비 +318억 달러 개선) ◈ 3월.. 2024. 4. 8.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 시행 2024년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278개 모델)는 5단계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됩니다.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은 5.8km/kWh이며, 2등급은 5.7~5.0km/kWh, 3등급은 4.9~4.2km/kWh, 4등급은 4.1~3.4km/kWh, 5등급은 3.3km/kWh 이하입니다. 각 등급에 해당하는 모델은 1등급의 경우 현대차와 테슬라 등 6개(2.2%)이며 2등급은 54개(19.4%), 3등급은 73개(26.3%), 4등급은 83개(29.8%), 5등급은 62개(22.3%)입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아이오닉6의 연간 충전요금은 약 78만원으로 5등급 전기차 충전요금 약 162만원에 비해 84만.. 2024. 4. 5.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분야 진출…7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려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승인받은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특장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내연기관차용 부품 생산 기업인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발을 내딛습니다. 화장품 업체는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기업활력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480개..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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