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11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국내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화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10. 16. 가스公, ‘제2회 KOGAS 포럼’ 개최 - 원료비 연동제 정상화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 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가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임원혁 교수,.. 2024. 6. 18. 2024년 에너지수요전망(2023 하반기호) 가스 부문 소비 동향 2023년 상반기 천연가스 소비는 발전용과 가스제조용이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 발전용은 2022년 4분기를 제외하고 2022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 도시가스제조용은 산업 생산 둔화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 효과 등으로 빠르게 감소함. 단, 천연가스 최종소비는 철강업을 중심으로 자가발전용 직도입 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빠르게 증가함. 도시가스 제조용 천연가스와 도시가스 최종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8.6% 감소함 용도별 천연가스 소비 및 증가율 추이 주: 최종소비는 철강, 석유화학, 비철금속업 등에서의 직도입 물량, 가스공사에서 산업단지에 직공급한 물량 등을 포함 발전용(발전전용+열병합) 가스(천연가스+도시가스) 소비는 경기 둔화로 전기.. 2024. 1. 22. 천연가스 수요 감소한다 오는 2036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 계획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총 천연가스 수요는 2023년 4509만톤에서 2036년 3766만톤으로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용 수요는 산업용 증가의 영향으로 2023년 2220만톤에서 2036년 2657만톤으로 연평균 1.39%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2023년 2289만톤에서 2036년 1109만톤(연평균 5.42% 하락)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해 가스.. 2023. 6. 8.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 참석 국제 천연가스 수급 및 가격 안정화 등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2.15.(수)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이하 IEA 가스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31개 IEA 회원국, EU 집행위 등과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IEA 가스 장관회의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글로벌 가스시장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천연가스 재고 비축, ▴에너지 효율향상, ▴수요절감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러-우 전쟁 장기화 및 높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 2023. 2. 22. “에너지 수급 관리에 총력”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해 수급 현황과 겨울철 대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여기에는 한전과 발전 5개사, 전력거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가 참석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석탄은 2.5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유가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주요국들은 러시아산 수입 감소로 ‘가스 대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2022. 9. 7. 현금 부자 '대성에너지',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은 어떻게 머니S 최유빈 기자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하는 대성에너지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높은 현금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금력이 우수한 대성에너지의 현재 투자는 수소 등 미래 먹거리보다 기존 사업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대성에너지의 매출액은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24.3% 늘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해 같은 기간 매출 원가는 1275억원으로 22.9%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29억3077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억36만원 늘었다. 1983년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대구 일대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대성에너지의 전체 매출의 97.8%는 도시가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 2022. 8. 22. 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가 Nord Stream-1의 유지⋅보수 작업을 이유로 공급량을 40%로 낮춘 바 있으나, 7월 27일 수요일부터 이를 20% 수준으로 더욱 줄일 것이라고 7월 26일 밝힘 ※ Nord Stream-1 파이프라인은 흑해를 통해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직수송하는 해저 파이프라인으로 연간 수송용량은 약 55Bcm에 달함. 평시의 Nord Stream-1 파이프라인 공급 물량은 약 167MMcm/d임. ‒ 러시아는 지난 6월부터 수리를 위하여 캐나다 Siemens로 보낸 Nord Stream-1의 가스 터빈 1개를 서방 제재로 돌려받지 못해 전체 용량을 활용한 천연가스 공급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음... 2022. 8. 19. 대성에너지, 국내 천연가스 비축량 바닥 소식에 주가 '급등'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대성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1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9.2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 비축량이 올 겨울 열흘치 수요량에도 못 미치는 137만톤(t)까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LNG 부족으로 겨울철 블랙아웃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연말까지 1000만톤(t) 가까운 천연가스를 추가 도입해야 올겨울 에너지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 2022. 8. 9. 규가스법 통과로 브라질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할까? 브라질 신규가스법 개요 브라질 가스생산은 1941년 시작하였으며 1950년 17만m³를 생산했다. 생산량은 1970년부터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00년대 초 산토스 앞 바다에서 심해유전(pre-sal)이 발견되면서 생산량이 현재 수준인 1억4000만 m³로 대폭 늘어난다. '브라질 석유·천연가스 및 바이오연료 공사(ANP)'는 2029년 까지 브라질 가스 생산량이 2억5300만m³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2021년 4월 브라질 국회는 신규가스법(Lei nº 14.134)을 통과시켰다. 신규가스법은 개발·추출을 제외한 천연가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 규정을 재설계 하였다. 지금까지 생산·운송·유통 등 브라질 천연가스 산업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가 독점하여 경쟁 강도가 낮았고 가스가격도 경쟁국.. 2022. 8. 5. 폴란드, 러시아산 가스 의존 탈피 박차 그 동안 폴란드는 연간 가스 소비량의 약 절반을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Gazprom)을 통해 공급받았다. 그러나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천연가스 공급 대금을 루블화로 결제하라는 러시아 정부의 요구를 폴란드 정부가 거부하자 러시아 측은 폴란드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지난 4월 27일 자로 중단시킨 상황이다. 폴란드 정부는 ‘22년 12월 말이 계약 만기인 가스프롬과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공식 발표하여 향후 폴란드 정부의 가스 수급계획과 가스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폴란드 가스 공급 현황 폴란드의 주요 가스 공급처는 국영기업인 PGNiG사로 가스 생산, 수입, 판매 및 서비스 등의 모든 가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폴란드 전체가스시장의 공급량의 85%를 ..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