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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경제뉴스234

친환경 항공유 확산…탄소 감축‧신산업 창출 8월 30일부터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급유받아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합니다. 2027년부터는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지속가능항공유(SAF)란? √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나 대기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 √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없이 사용 가능 √ 기존 항공유 탄소배출량의 평균 80%까지 저감 가능 √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SAF 급유 상용 운항 시행 중(일부 국가에서는 .. 2024. 9. 5.
첨단전략기술 유턴기업에 국비 더 많이 지원한다 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상향 조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부터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수도권의 경우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비수도권은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에 경제안보품목 생산기업과 협력형 복귀기업(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복귀하는 기업)이 추가됩니다. 아울러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첨단업종 유턴기업의 신규 해외투자 제한 규정도 폐지됩.. 2024. 9. 4.
40개 해외직구 제품,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아동용 섬유제품, 완구 등 40개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190개 인기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어린이 제품은 94개 제품 중 아동용 섬유제품 7개, 완구 4개, 유아용 캐리어 1개 등 15개 제품이 부적합했습니다. 전기용품은 조사한 66개 제품 가운데 직류전원장치 8개, LED 등기구 3개, 플러그 및 콘센트 2개, 와플기기 1개 등 14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30개 제품을 조사한 생활용품의 경우 휴대용 레이저 용품 3개, 승차용 안전모 2개 등 11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표원은 소비자가 해외직구.. 2024. 9. 3.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빠르고 쉽게 내년 1월 1일부터 빠르고 간편하게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으로 통합 운영키로 하고 관련 법 시행령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고 건물 부문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이같은 통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통합안이 시행될 경우 제출 서류가 간소화되고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도 20일 단축될 예정입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8회의 정책설명회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제’(10개 등급, 2002년~)와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5개 등급.. 2024. 9. 3.
첨단산업‧수출 등 집중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을 11조 5010억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예산 11조 4792억원보다 0.2% 증가한 것입니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지원과 수출 및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요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첨단산업 육성 : 2조 894억원(17.3%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2024년 대비 3089억원 확대 편성했습니다. ▶ 수출‧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 9670억원(4.5% ↑)2024년 9258억원에서 내년에는 9670억원으로 412억원 늘렸습니다. ▶ 경제안보 강화 : 1조 8509억원(1.4% ↑)국내외 자원개발, 석유‧핵심광물 비축 강화, 핵심 소재부품기술 .. 2024. 9. 2.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27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외국인이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청이 국가안보 위해가 의심되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직권으로 심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심의를 거친 투자 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다시 심의하지 않습니다.  또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도 안보 심의 대상에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위법한 외국인투자로 인해 우리 첨단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외국인이 타 법령상 유사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경우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상 심의 절차.. 2024. 9. 2.
한국-파라과이, TIPF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파라과이 하비에르 히메네스(Javier Gimenez) 산업통상부 장관과 서울에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했습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세계 5대 경제 블록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회원국입니다.  남미 국가 중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2023년 4.6%)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 MERCOSUR 국가와 비교해 저렴한 임금, 낮은 세율, 유리한 원산지 조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파라과이 신차 모델별 점유율에서 상위 20개 모델 가운데 8대를 차지했습니다. 또 파라과이로 진출한 우리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는 현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 2024. 8. 27.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시뮬레이터 센터 개소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의 설계를 검증하고 운전 훈련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센터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형 SMR(i-SMR)은 대형원전 대비 1/10 수준의 발전용량(모듈당 170MW)에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을 항샹시킨 SMR입니다. 정부는 2020년 원자력진흥위원회 심의와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i-SMR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해 2028년 완료 목표로 표준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I-SMR 시뮬레이터 센터는 SMR 최적 설계와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고,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주제어실에서 비상상황 대응훈련 등을 통해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안전성을 점검‧강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도출한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 획득은 물.. 2024. 8. 27.
우리 FTA 더 넓고 촘촘하게…전세계 GDP 90%까지 확대 우리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세계 1위 수준인 전세계 총생산(GDP)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합니다. 또 주요국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통상 리스크를 집중 관리합니다. 정부는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통상정책 로드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우리 기업의 경제운동장 확대 우리 FTA를 현재 전세계 GDP 85% 수준에서 90%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핵심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주요 거점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한 후 인근 미개척 국가로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합니다. 또 이미 협상이 타결된 중동‧중남미 지역 FTA는 조속한 발효를 추진합니다. 우리 주.. 2024. 8. 27.
산업‧교육‧과기정통부, 지역발전 위해 손 잡았다 지역 기업의 가장 큰 경영 어려움인 자금과 인력 문제를 한꺼번에 덜어줄 길이 열립니다. 또 지역 기업과 대학의 차세대 혁신 기술 공동 개발도 정부가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지역기업 자금‧인력수급 여건 개선 √ (산업부) 지역 유망기업 발굴 ⇒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지역산업활력펀드)√ (교육부)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지역대학) ⇒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두 부처는 선도사업으로 이미 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맞춤형 인재양성에 들어갑니다.  ▶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 (지역기업+지역대학) 혁신기술 개발과제.. 2024. 8. 27.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 개최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 강문희 사무관(044-203-4633)에게 문의 바랍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국민을 대상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마스코트 ▲홍보숏폼 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자유무역지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은 공모전 누리집(www.ftzbrand2024.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1차 심사와 2차 발표 평가 및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집니다. 총 상금은 1100만원이며, 각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수상 작품들은 .. 2024. 8. 20.
최신 기술을 한눈에…K-디스플레이 2024 개막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가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57개사가 참가합니다.  주요 전시품을 보면 동전만안 크기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용 초소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을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 적용 폴더블 휴대전화,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이 있습니다.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됩니다. 부대행사로는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 2024. 8. 19.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막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인 국제표준올림피아드가 11개 국가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14일 사흘간 천안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2006년 1회 대회 이후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합니다. 참가국을 보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러시아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별된 40개 팀이 경쟁할 예정인데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첨단 기술제품의 표준화 과제에 대해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고 발표하게 됩니다. 참가팀의 과제수행 결과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 2024. 8. 19.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상황 긴급 점검회의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024. 8. 2(금) 16:00 서울 영등포구 대한석유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국제금융센터, 한국이스라엘학회,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대한석유협회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하마스 수장 피살에 따른 중동정세 불안정성 심화로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영향과 비상대응태세 등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열린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최근 중동정세 동향,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업계 석유 도입 현황 및 비상시 수급계획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8. 14.
조선산업 해외 인력, 현지에서 양성해 국내 투입 해외에서 조선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해 국내 현장에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세랑에 ‘해외 조선인력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여기서는 현지인 30~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한국 조선사들이 요구하는 용접기술을 교육하고, 조선업에 적합한 선급 용접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 능력시험(TOPIK)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교육생 모집과 교육, 시설 제공을 맡고 한국 조선협회는 전문가 파견과 테스트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산업부는 센터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타 국가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