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21일 충북 음성에서 개소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는 총 139억 8000여만원이 투입됐습니다.
건물형 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내장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실증센터에서는 화재, 전기, 건축구조 등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 전반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특히 전기와 화재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건축구조 분야에 대해서도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 중입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협회, 기업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원문출처: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국내 에너지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1) | 2025.05.08 |
---|---|
석유화학 침체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1) | 2025.05.08 |
IEA(국제 에너지 기구) 부사무총장 면담 (0) | 2025.04.15 |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1) | 2025.04.15 |
2030년 휴머노이드 분야 글로벌 최강국 도약 (0) | 2025.04.15 |
댓글